칸쵸짱
에피루스
4.2(5)
요괴(妖怪)의 기운이 가득한 천령제(天靈濟)라고 들어 보셨는가? 온갖 요괴가 득시글거리는 지옥(地獄)이 따로 없다고 하네! 그곳에 들어가면 말일세, 정신이 아주 몽롱해져 천지 분간이 되지 않고 술에 취한 듯 판단이 아주 느려진다고 하지……. 억울한 일에 휘말려 도망친 연옥은 천령제의 입구에 발을 디딘다. 기묘하고 어두운 기운에 휘말려 도망치고 싶어지는 땅. 어렸을 때 엄마가 얘기해 주던 동화 속의 선녀님이 사는 곳처럼 환한 빛이 가득한. 다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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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無我)
LINE
4.1(10)
무적에게 반한 천하는 마침내 하늘에서 내려오고. 어쩌다 선녀를 사냥한 무적은 천하를 하늘에 올려 보내야 하건만…… 점점 더 가두고 싶다. *** “무적.” 한참을 망설이던 천하가 그를 부르자 응? 하듯 쳐다본다. “혹, 여인을 아시오?” 너무도 궁금하다. 그러자 무적이 피식 웃는다. “그리 웃지만 말고.” 천하가 턱으로 그의 어깨를 콕 찌르자 무적은 그녀의 등을 한쪽 팔로 자연스레 감쌌다. “대체 무엇이 알고 싶은 거요?” “전부 다.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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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류
도서출판 동아
총 2권완결
3.8(13)
[너는 마왕의 운명이 되어야 한다.] 드래곤과 맞장 뜨고 인류를 구할 영웅이 되길 원했던 소녀 정자 씨. 막상 그녀가 도착한 곳은 무늬만 다른 조선시대요, 마왕을 무찌르는 것이 아닌 그의 운명이 되어야 한단다. 목표는 최대한 평범하게! 최대한 눈에 안 띄게! 위험천만한 이세계에서 극악한 마왕의 손아귀를 벗어나는 그날까지, 정자 씨의 눈물 나는 이계입성 고군분투기!
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로맨스토리
2.8(6)
〈강추!〉[너는 마왕의 운명이 되어야한다.] 헉, 운명? 반려? 나 지구인인데? 그럼 드디어 이 몸은 드래곤과 맞짱뜨고 인류를 구할 영웅이 되는 거야? 라고 자신하던 정자 씨. 판타지소설만 들이파며 망상증이 생겨 이제나저제나 광명만 원하던 한 소녀에게 어느 날 기적이 찾아왔다. 바로 운명의 여신의 권한으로 이계인 판타지세계로의 차원이동을 하게 된 것. 하지만 도착한 곳은 물감머리 즐비한 신비로운 미모의 종족들뿐 아니라 소원하던 마법과 기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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