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아
라떼북
4.1(19)
보육원에서 자란 수연과 연후. 둘에게 가족은 서로뿐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연후의 앞에 나타난 친부 서태강. 서태강은 연후에게서 수연을 떨어뜨려 놓고자 위험한 일들을 저지른다. 수연을 지키고자 결국 미국으로 향하게 되는 연후는, 8년이란 긴 시간이 흘러 돌아오지만 수연은 권승재와 결혼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 결혼 생활은 폭력으로 물들어 불행하기만 했고 수연은 연후에게 기대어 그에게 구원받고 싶어 하는데……. “우리 그거 하자, 섹스. 나랑 해.
소장 6,300원
HearU
페퍼민트
4.6(469)
저작권료 국내 1위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이례적인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최연소 음대 명예교수. 최장수 라디오 DJ. 서른일곱의 호진을 부르는 이름은 많았다. 이름이 많아진 만큼 부르는 사람들도 많았고 호진의 시간은 점점 더 비싸게 팔렸다. 사실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작권료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호진은 그렇게 돈을 벌었다. 이터니티가 속해있는 JB엔터의 제 1 주주가 저였다. 모든 사람이 그 재능을
소장 7,500원
이은송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1(22)
“결혼합시다.” 만난 지 10분 만에, 게다가 냄새가 안 난다고 청혼을 받은 여자가 세상에 또 있을까? “직업, 이름, 나이. 그 세 가지로 결혼을 하자고요?” “제 한주 그룹 지분을 다 드리겠습니다.” 하필 해나는 아빠의 사기와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돈이 필요했고. “해나 씨를 만난 순간, 열한 살 이후 처음으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인우는 의사보다, 향수보다 자신의 병에 효과가 좋은 이 여자가 절실했다. 1. 결혼 계약금 3억 즉시 지급 2.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400원
황한영(잠의여왕)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4(21)
“그날은, 잘 들어갔습니까?” 10년 만에 처음으로 수면제 없이 단잠을 잤다. 하룻밤 상대일 거라 생각했던 여자, 이름과 달리 전혀 다정하지 않은 한다정의 품에서. “설마, 나 스토킹했어요?” “내 주치의가 말하길, 자의식 과잉도 병이라던데.” 감히, 천하의 백준도를 하룻밤짜리라 말하는 여자인데. 난생처음 집착이라는 걸 해 본다. 어쩌면 이 여자가 지독한 불면증의 열쇠일지도 모르기에. “이사장님께서 보건실은 어쩐 일이신가요.” “아마도, 자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러스트뱅
파인컬렉션
4.0(4)
통제된 삶에서 도망치려던 태림. 달아나는 길 위에서, 저와 비슷한 처지로 전락할 남자에게 손을 뻗는다. 그러나 그는 저 밑바닥 인생을 사는 그녀와 다른 세계를 사는 사람이었다. 재회의 순간, 태림은 그가 새로운 통제자인지 아닌지 구별해야만 했다. (이후 발췌문) 대낮에 마주친 그는 약물에 앓을 때와 달리 왕성한 생기와 존재감을 보였다. 원하는 게 있으면 반드시 가져야 하고 남 좋은 일은 내키지 않는 그런 인상. 한편으로는 외모에 무신경한 그녀도
소장 1,600원
김지영
도서출판 선
3.5(2)
“서정 씨는 어떤 세상에서 살았던 겁니까?” 세상과 사람이 무서운 서정에게 유준은 그저 손님일뿐이어야했다. 하지만 그건 서정의 생각일 뿐이었는데…. 민유준, 그는 불쑥 심장에 스며든 연서정이란 여자가 갖고 싶었다. 알면 알수록 욕심나는 서정에게서 이제 그는 원하는 것을 추가했다. “혹시 내가 서정 씨한테 나쁜 짓이라도 할 것 같아서 피하는 겁니까?” “아니요.” “나하고 같이 있기 싫은 겁니까?” “아니요.” “그럼 거절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소장 3,500원
총 84화완결
4.9(2,4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8,1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진희
3.3(11)
맛있는 식사와 열 번의 고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그 기회를 잡겠습니까? - 어린시절 상처로 단단한 틀 속에 박혀버린 그녀, 권혜서는 말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기억은 왜곡되고 잊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없어지지 않아요. 오히려 털어버릴 수록 더욱 악착같이 딱지가 앉아버려요. 이곳에.” 혜서의 가는 손이 제 심장을 가리키며 하얗게 웃었다. - 그 웃음에 반한 그, 남주혁은 말합니다. “아플땐 먹는걸로 위로해주는 게 최고라고요.
소장 3,150원(10%)3,500원
이지환
총 2권완결
4.0(67)
“이혼 조건으로 그 여자하고 결혼 못 해. 임신해서 아이 갖는 일도 안 돼.” 온갖 헌신을 다해 사랑했지만, 결국 버림받았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으로 위자료 십 원을 받고 이혼한 현수. 그렇게 암흑과도 같은 시간 속에서 고통받던 그때, 현수는 학창 시절 친하게 지냈던 선배 동욱과 우연히 재회한다. “그 남자는 나를 울게 하는데…… 선배는 항상 웃게 해요.” 사랑은 맹목이지만 서로를 향한 ‘헌신’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걸, 그를 만난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안정원
봄 미디어
4.0(186)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된 타사 작품으로, 봄 미디어에서 독점으로 개정하여 전반적인 내용 수정 후 출간하는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생님한테 병 옮기기 싫어요.” “걱정 말아요. 그놈보다 내가 더 무서운 의사니까.” 까칠한 외과 전문의, 강지혁. 그의 환자가 된 여자, 한지민. 어느 날, 느닷없는 사고로 시작된 우연. 서로의 마음이 닿았다고 생각했던 순간, 또 다른 이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 자신을 믿을 수 없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