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로망띠끄
3.3(3)
한재익. 재익이 근무하는 응급실로 의식을 잃은 채 실려 온 아연, 그녀를 향해 그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사실대로 말해. 너 그 환자 좋아하지?” “신경 쓰여. 그게 다야.” 이아연. 자신의 전부였던 연인의 배신으로 자살을 시도한 아연.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그녀 앞에 젊고, 능력 있는 한재익이 다가왔다. “한번 불러주면 안 돼요?” “재익 씨.” “그렇게 좋아요?” “물론.” #응급실 #자살 시도 #운명을 믿는 남자 #벼랑 끝
소장 3,000원
위니현
마롱
총 2권완결
3.9(526)
사고로 남편을 잃고 죄책감에 허우적대던 여자, 안은채. 새로운 병원 응급실에서 수술대에 선 준성과 처음 만난다. 일에 함몰되어 5년의 시간을 보낸 은채와 재회한, 윤준성. 저와 비슷한 상처를 지닌 그녀에게 자꾸만 시선이 간다. “숫자 하나만 말해 봐요.” “…21.” “좋아요. 그 숫자가 나오면 제가 이긴 겁니다.” 하와이 출장, 태풍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게 된 두 사람. 선택은 운명을 결정짓고, 도박은 현실이 되어 다가온다. 농밀한 눈빛에
소장 500원전권 소장 4,500원
로즈라인
조아라
총 1권완결
3.7(282)
<19세 이상 이용가> 낮에는 깍듯한 남자, 밤에는 섹시한 남자. 망가져 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해 들어간 집에서 일생일대 최대 난제인 환자를 만났다. 망가져버린 것에 환장하는 환자와 정에 이끌려 모든 걸 잃은 의사의 No 밀당 로맨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류향
신영미디어
4.3(320)
그날 우연히 마주친 그와의 하룻밤은 체념해 버린 것을 다시 붙잡고 싶게 만드는 미련이었다. 여자라는 이름을 포기해야 했던, 되찾을 수 없는 것을 버려야만 했던 그날 처음 그를 만났다. 그리고 그때, 살면서 한 번도 누려 보지 못했던 그 무언가를 나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이 머릿속을 스쳐 갔다. 그때문이었다, 그의 손길을 허락한 것은. 추억이 되어 줄 달콤함을 느껴 보고 싶었다. 목덜미에 전율이 흐르고 손끝이 저려 오는 하룻밤의 유희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