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턴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7(9)
미국에서 함께 살던 남편이 한국에서 이중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진. 그녀의 남편과 그의 아내, ‘김정’에게 복수하고자‘김정’의 동생인 ‘김경’이 대표로 있는 로펌에 취업하게 된다. 경은, 승률 100%지만 이혼 변호 경력은 전무했던 태진을 왠지 놓치기 아쉬워 3개월 트레이닝 조건으로 채용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파격적으로 자신 소유의 집과 차까지 제공한다. 태진이 3개월간 살게 될 집은 바로, 남편이 이중 결혼을 한 채 사는 곳의 앞집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미약
리케
총 2권완결
4.1(156)
오페르툼 아카데미 선후배이자 교수 동료인 웬디와 리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를 이어오던 둘에게 모종의 사건이 발생하는데...... 마법 외에 의욕 없고 무신경한 웬디를 향한 리암의 백 년 묵은 짝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 참아, 기다려. 그를 남자로 보지도 않는 듯 항상 무방비한 웬디를 바라보며 수십 수천 번 속으로 되뇌었던 마법의 주문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 한껏 드러난 흰 목덜미에 이를 박고 욕심껏 허리를 움직였다. 남자의
소장 900원전권 소장 4,200원
정휘
조은세상
4.2(32)
“떨고 있네.” 미국에서 일행과 떨어져 비를 맞고 있던 윤주를 도와준 한 남자. 윤주는 매력적인 그와 하룻밤을 보낸 뒤 한국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나는 그날 이후, 한순간도 윤주 씨를 잊은 적이 없어요.” 그녀와의 밤을 잊지 못해 찾아온 남자, 이강. 그는 강아지처럼 윤주의 곁에 맴돌며 관심을 끈다.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에요?” “글쎄요, 이번엔 윤주 씨가 상상해 봐요.”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듯한 그. 그런데…
소장 4,000원
017_017
글림
4.0(5)
사람에 지칠 나이 서른세 살. 친구들은 결혼했고 유성아 대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런 소리를 했다. “넌 그렇게 예쁘고 능력도 좋은데 왜 결혼을 안 해?” 그럴 때마다 그녀는 어깨를 으쓱거리곤 했다. 결혼을 꼭 해야 하나. 연애를 꼭 해야 하나. 나는 내 일이 좋고 이 인생이 좋은데 말이야. 그렇게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살아가던 유성아 대리에게 마법 같은 일주일이 찾아오게 된다. 스무 살짜리 남자아이는 반항적인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말
소장 3,500원
리베냐
어딕트디키
4.3(1,017)
#소꿉친구>연인 #사내연애 #조루배터리_가진_초능력자_여주 #보조배터리_취급당하는_양기폭발_남주 #쌍방삽질 #몸정>맘정 #가이드버스 #선사건후로맨스 #로코 빛나는 토스터에 포크를 꽂은 탓에 국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퇴마용 병기로 키워졌지만 입사 직전에야 회사가 '조루 배터리' 극복법을 밝혔다. [성접촉 지원을 통한 양기 충전] “유교 국가에서 미친 거 아니냐고!” ‘꽂아서 양기 충전’을 거부한 빛나는 결국 만년 꼴찌 신세. 잘리느냐 사직서로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600원
로즈페이퍼
탐
3.7(15)
짝사랑하던 선배의 청첩장을 받은 날 이십 년 지기 절친 지훈이 옆집으로 이사 왔다. 실연의 아픔을 잊고자 지훈과 술을 마시던 이선은 어쩌다 지훈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없던 일로 하려 하지만, 바라보는 지훈의 눈빛은 심상치 않고, 이선도 지훈이 이젠 친구가 아닌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본문 중에서> 지훈의 입술은 이선의 뺨을 지나 목덜미에 멈췄다. 동맥이 지나가는 부위를 지훈이 긴 혀로 쓸어내리자, 이선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송연아
윤송스피넬
4.0(10)
‘일’에 있어선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엄격하고, 냉철한 완벽주의인 두 남녀의 심장에 ‘사랑’이 닿을 듯 말듯 아슬아슬한 ‘한뼘 연애’ 선이 분명한 여자 한세진 세상 따뜻한 남자 강지혁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차한나
동아
3.9(36)
#원나잇 #선임신후연애 #책임지려는 남자_책임지지 말라는 여자 #로맨스코미디 #힐링물 전 남친과의 구질구질한 이별 후 떠난 홍콩 여행!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몇 주 뒤. 진아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맞닥뜨린다. 빨간색 두 줄. 양성. 고민하던 진아는 아기를 낳기로 결심하고……. 그녀에게 홍콩의 밤을 운명으로 믿는 가혁이 다가오는데. “好久不見(오랜만이에요), 진아. 이렇게 또 만나게 되다니 무척 기쁘네요.” 설마 책임지러 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송하윤
텐북
4.1(117)
“동석해도 될까요?” “누구……? 아, 동물병원 선생님?” “…기억하시네요.” “네. 워낙 잘생기셔서.” 이혼 후, 오랜만에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첫 연애 이후로 이렇게 멋진 남자를 본 적이 있던가. 술에 취했는지, 솔직한 말이 가감 없이 흘러나왔다. “잘생긴 의사 선생님, 혹시 여자친구 있어요?” “아뇨.” “그럼 우리 오늘 밤, 할래요?”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 진심입니까?” 한순간의 충동이었다.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도
소장 2,800원
하정우
가하
4.1(183)
“넌 어때? 나 안 예뻐?” “처음 보는 순간부터 예쁘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손은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거 같은데? 너무 만지잖아.” 자고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고 했다. 항구에 잠시 머무르게 해줬더니 감히 배 주제에 이 항구는 자기 거네 뭐네, 국제분쟁 일으킬 작정인가? 강은채 원나잇 인생에 신종 또라이가 나타났다. 멀쩡하게 생긴 놈이 섹스 한 번에 책임지래. 이거 실화냐? “책임져요.” 겨자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