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우신북스
3.9(40)
하룻밤의 일탈! 평범한 여자에겐 평생 한 번뿐인 일탈이었고……. 최고의 남자에겐 난생처음 느낀 열망이었다. [Touch down. 오늘로 18포인트야.] 한국항공 승무원, 송미우. 한 집안의 가장으로, 동생과 단둘이 의지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여자. ‘난…… 남자한테 빠지거나 매달릴 여유가 없는 사람이에요. 그럴 마음도 없어요. 그러니 이젠, 내 기억에서 사라져 줘요. 제발.’ 미국 미식축구계의 황태자, 쥬드 매켄지. 수백억대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