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
디아나
4.9(90)
“사랑받는 게 무서워졌나.” 무심한 첫사랑 구정하에게 홀로 실망해 놓아 버렸다가 다시 붙잡는 연애를 이어가던 공산. 이별과 재결합의 반복에 지친 공산은 확실히 헤어졌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구단 후배 한시현과 취기 어린 원나잇을 하게 된다. 하룻밤의 실수로 엮인 한시현이 사실 자신을 오랜 시간 첫사랑이자 짝사랑으로 품어 왔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는 채, 둘이 아닌 셋이 되어 버린 감정에 대책 없이 휩쓸리는데……. 지친 사랑과 자각 못한 사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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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그린
로아
총 4권완결
3.4(8)
“넌 날 감당 못 한다는 그 말, 내가 괜히 했을 것 같아?” “끝까지 자존심은 챙기겠다 이거예요?” “놀리는 건지 진심으로 걱정하는 건지는 네가 직접 경험해봐. 이제 무르고 싶어도 못 물러.” “나도 무르고 싶은 생각 없어요. 애초에 내 목적이 그거였으니까.” “못 믿나 보네.”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줘요, 그럼. 뭘 어떻게 할 건데요?” “벌려.” 그의 저음이 수지의 고막을 간질였다. “네?” “아래위 다 벌리라고. 지금부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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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쿠
젤리빈
2.9(14)
#현대물 #백합 #GL #스포츠 #달리기 #원나잇 #고수위 #여주중심 #절륜녀 #유혹녀 #우월녀 #사이다녀 스포츠 브라에 짧은 레깅스 차림으로 매일 아침 주립 공원의 산길을 달리는 주인공. 며칠 전부터 주인공의 눈에 띄는 여자가 한 명이다. 탄력적인 다리와 허벅지를 뽐내며 산길을 누리는 그녀를 보면서, 주인공은, 예전 육상 클럽 시절, 운동이 끝난 후 라커룸에서 벌이던 다른 여자 선수들과의 장난스러운 쾌락을 기억한다. 그렇게 그녀에게 빠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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