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
디아나
4.9(90)
“사랑받는 게 무서워졌나.” 무심한 첫사랑 구정하에게 홀로 실망해 놓아 버렸다가 다시 붙잡는 연애를 이어가던 공산. 이별과 재결합의 반복에 지친 공산은 확실히 헤어졌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구단 후배 한시현과 취기 어린 원나잇을 하게 된다. 하룻밤의 실수로 엮인 한시현이 사실 자신을 오랜 시간 첫사랑이자 짝사랑으로 품어 왔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는 채, 둘이 아닌 셋이 되어 버린 감정에 대책 없이 휩쓸리는데……. 지친 사랑과 자각 못한 사랑 사
소장 10,920원
총 5권완결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5,600원
달슬
SOME
4.4(4,349)
옆집에 스물여섯 살짜리 남자가 이사를 왔다. 첫날부터 순진하면서도 퍽 노골적인 시선을 보내오던 그가 어느 날 물었다. “어제 저랑 키스하고 누나는 잘 잤어요?” 꼬박꼬박 누나 소리와 존대를 붙이지만 눈빛은 그렇게 예의 바르고 착하지는 못했다. “달지 않았어요? 저는 그랬는데.” “…….” “더 먹고 싶어서 한숨도 못 잤는데.” 또다시 그의 눈에는 말보다 명확한 감정이 일렁거렸다. 너도 그랬잖아. 너도 먹고 싶잖아? 목이 바짝 탔다. 부정할 수가
소장 4,300원
엘쿠
젤리빈
2.9(14)
#현대물 #백합 #GL #스포츠 #달리기 #원나잇 #고수위 #여주중심 #절륜녀 #유혹녀 #우월녀 #사이다녀 스포츠 브라에 짧은 레깅스 차림으로 매일 아침 주립 공원의 산길을 달리는 주인공. 며칠 전부터 주인공의 눈에 띄는 여자가 한 명이다. 탄력적인 다리와 허벅지를 뽐내며 산길을 누리는 그녀를 보면서, 주인공은, 예전 육상 클럽 시절, 운동이 끝난 후 라커룸에서 벌이던 다른 여자 선수들과의 장난스러운 쾌락을 기억한다. 그렇게 그녀에게 빠져드는
대여 100원
소장 1,000원
이미연
웰콘텐츠
3.9(656)
"엔조이에 감정이 어딨어? 네 몸을 원할 뿐이지. 연애하고 싶으면 다른 여자 찾아." - 선 긋는 여자, 금사나 "섹스만 하재요. 그 여자 하는 거 보면 거짓말은 아니에요. 말도 길게 못 붙이게 하고, 밥도 같이 안 먹으려고 하고, 같이 놀지도 않으려고 해요. 같이 자는 것도 싫다고 방도 따로 잡더라니까요!" - 엔조이가 진심으로 변해버린 선수, 이현 환상적이었던 원나잇으로 시작된 섹스 파트너. 이 파트너십의 규칙은 두 가지! '금방 싫증나지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