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인
윈썸
총 4권완결
3.1(7)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죠? 근데 이건 해도 너무한 것 아닐까요? 나이 서른세 살에 조기폐경을 진단받았습니다. 이게 다 싸가지 대표에게 받은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충격에서 헤어 나오기도 전에 이번에는 임신이랍니다.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조기폐경인 사람이 어떻게 임신이 된다는 거죠? 더군다나 남자랑 그 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술을 진탕마시고 싸가지 대표랑 19금 꿈을 꾸기는 했었지만…. 설마 그 야하디야한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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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테
로아
4.3(63)
[#선임신 후연애 #원나잇 #순정남 #계략남 #발랄녀 #힘센여주 #재회물 #숨겨진 과거 찾기 #오피스물 #이사장남주 #체육선생여주 #똥차가고 벤츠온다 #할리퀸] “아이는 혼자 키울 거에요. 양육비 안 대주셔도 돼요. 저 자격증 많아서 도장 차리면 충분히 먹고 살아요.” “누구 마음대로요?” “예?” 세연은 지혁의 반응에 당황해 얼빠진 소리를 냈다. 이게 아닌데. 놀라서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지혁은 세연을 보고 말했다. “저 곧 결혼합니다.” “
소장 5,250원
민은채
라떼북
4.2(97)
바쁜 일상 속 단비 같은 휴가를 얻은 민윤서. 늘 가고 싶었던 맨해튼으로 휴가를 떠나고, 여행 중 방문하는 장소마다 얼굴만 아는 직장 동료 남시우를 우연히 마주친다. 우연이 엮이면 필연이 된다고 했던가. 함께 여행지에서 추억을 쌓던 두 사람은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을 느껴 하룻밤을 보내고, 맨해튼의 밤은 그곳에서의 추억으로 묻어두기로 한다. 하지만, 뜻밖에도 시우의 아이를 갖게 된 윤서. 허나 지나온 사랑의 상처 때문에, 그리고 소중한 커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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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나
필연매니지먼트
3.8(426)
우연히 목숨을 구해준 남자와 보냈던, 비정상적일정도로 불같았던 하룻밤. 단 하루의 실수는 엄청난 대가로 돌아온다. “임신입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아이를 키우며 숨어 살던 로제나. 7년 만에 돌아온 제국은 많은 것이 뒤바뀌어있다. 그런데 내 아이의 아빠가 미치광이 삼 황자라고? *** 예르한은 로제나와 고작 두 뼘 정도 거리를 두고 멈춰 섰다. 곧이어 나긋한 목소리가 로제나의 목선을 타고 내려앉았다. “선택하십시오. 아이를 두고 홀로 이곳을
소장 12,250원
총 3권완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송하윤
텐북
4.1(117)
“동석해도 될까요?” “누구……? 아, 동물병원 선생님?” “…기억하시네요.” “네. 워낙 잘생기셔서.” 이혼 후, 오랜만에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첫 연애 이후로 이렇게 멋진 남자를 본 적이 있던가. 술에 취했는지, 솔직한 말이 가감 없이 흘러나왔다. “잘생긴 의사 선생님, 혹시 여자친구 있어요?” “아뇨.” “그럼 우리 오늘 밤, 할래요?”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 진심입니까?” 한순간의 충동이었다.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도
소장 2,800원
홍류화
총 2권완결
3.4(38)
사채업자 때문에 자살한 형의 빚을 떠안아 어쩔 수 없이 호스트가 된 기우는 약에 취해 흐트러진 채로 호스트바를 찾은 정희를 문란한 여인으로 착각한다. “…이거 참. 곤란한 분이네.” 그런데 이 여자, 남자를 모른다.
소장 700원전권 소장 3,700원
총 5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한은성(새벽별)
신영미디어
3.5(4)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8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한은성 님의〈두 번째 거짓말〉을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이 사람의 말도 안 되는 궤변에 모르는 척 넘어가 주고 싶은데, 어쩌지? 열아홉에 겪은 한 남자와의 원 나이트! 그로 인해 혜민은 미혼모가 되었고,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그녀는 아버지의 이름도 모르는 아이를 낳는다. 그리고 9년 후, 그녀에게 다가온 훤칠한 미남형의 젊은 대학 교수, 강지혁!
소장 3,500원
러브홀릭
3.6(18)
도망치고 싶은 여자, 정혜민. 9년 전, 인생의 끝자락에서 만난 남자와 잊지 못할 밤을 함께 보낸 뒤 그 밤의 결실로 아이를 갖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교에 새로 부임하게 된 교수가 9년 전의 그 남자, 강지혁임을 알게 된다. 잡고 싶은 남자, 강지혁. 한국을 떠나기 전 친구가 준비한 송별회장에서 외로움으로 둘러싸인 그녀를 만나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함께 보냈다. 그리고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운명은 그녀를 다시 그의
로맨스토리
3.6(54)
〈강추!〉그의 눈빛은 이미 욕정으로 흐리게 변해 있었다. 남자의 이런 눈동자를 처음 본 그녀는 순간 두려워졌다. 하지만 멈추고 싶지는 않았다. 그의 키스도, 그의 손길도, 그의 눈길도 그 무엇 하나 멈추지 않고 계속됐으면 하는 욕정이 그녀의 내부에서 일렁였다. “두려워할 것 없어. 난 너를 원하고 너도 나를 원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