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냥
하트퀸
총 2권완결
3.7(9)
“바로 뒤에 있잖아, 여자가 절로 꼬이는 양기 충만.” “…뭐?” 남자만 만났다 하면 번번이 깨지기 일쑤인 대학생 장나은. 동기들과 우연히 찾아간 사주 카페에서 그녀에게 남자를 몰아내는 염이 붙어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 떼어내는 방법은 단 하나. 아주 강력한 양기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 하지만 단 하룻밤을 지낼 남자를 찾으려 해도 모든 상황이 그녀를 도와주질 않는데, 대체 누구랑? 이름하여 박X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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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아
도서출판 태랑
3.4(40)
예나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한 술집에서 캠퍼스 내에서 가장 유명한 지훈과 합석하게 된다. 술에 취해 풀어진 그의 모습을 보고 섹시하다고 느낀 그녀는 그가 제안하는 하룻밤을 호기심에 받아 들이는데……. * * * “싸.” 그녀의 교성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아주 짧지만 강한 어조였다. ‘뭐, 뭐라고……?’ “선배 지금 무슨 말을…… 하아, 미칠 거 같아요, 정말……!” “싸도 되니까 싸라고.” 정말 드문 일이지만, 드물게도 그와 궁합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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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쎄
다옴북스
4.0(7)
동성 애인이 있는 교수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인 지현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자와 달콤하고 뜨거운 일탈을 경험한다. 그 아찔한 일탈을 시작으로 자신도 몰랐던 본능이 눈을 뜨기 시작하지만… 가난한 유학생인 직진남 선우, 예술을 사랑하는 매력적인 카사노바 안데르셍, 비밀스러운 싸가지 훈남 시호까지… 파리에서 만난 세 남자 중 지현의 모든 것을 가져간 그는 누구? 「별이 빛나는 밤, 에펠탑 아래에서 고른 숨결과 향기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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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영
베아트리체
4.1(1,798)
노는 남자를 만나서 쿨하게 헤어졌다고 생각한 예하. 담백한 여자를 만나서 뒤끝없이 정리했다고 생각한 창헌. 각자의 이유 속에서 둘은 깔끔한 이별을 선택한다. 이별 후의 씁쓸함을 인정하지 않는 창헌 앞에 예하는 임신이란 폭탄을 던지고. 신뢰할 수 없는 남자의 아기를 원하지 않는 여자 앞에서 허창헌의 인생은 꼬여가기 시작한다. 신예하, 넌 내 아기를 어떻게 하려는 건데? 내 아기를 없애려고 하는 거야? 허창헌, 내 자궁은 당신 아기를 위한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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