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크
에이블
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노엘
총 188화완결
4.1(794)
어머니가 국왕의 후궁으로 들어가면서 공주가 된 이엘라. 그리고 그녀의 곁을 맴도는 세 남자. 국왕의 적자인 로드문드. 의붓 남동생 안트완, 그리고 대공의 아들인 레니아. 방관자가 되어 살아가던 이엘라는 어머니와 국왕의 대립이 격렬해지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널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하는 걸 말해줘. 뭐든 할테니까." 담담한 목소리로 전하는 뜨거운 고백에 이엘라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눈을 내리깔아 시선을 피하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300원
파인트리
총 132화완결
3.9(761)
책 속으로 빙의되어버렸다. 그것도 남몰래 숨겨두고 읽던, 성인용 소설로. 원작에서 여주인공인 아리엘은 남주인공에게 철저히 몸을 유린당한 후 미쳐버리고 마는 불운한 여인이었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바꿔 버리기로 했다. "폐하의 이 몸은 앞으로 저만의 것입니다." "맹랑하구나. 어제까지는 죽은 인형 같더니…… 하룻밤 사이에 다른 사람이 되었어." 어차피 '음탕한 성녀'라 손가락질받는다면, 그 기대에 철저히 부응해줄 것이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800원
반나
총 197화완결
4.1(576)
* 이 소설은 초반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소재가 있습니다. * 자극적이고 수위 높은 묘사가 많습니다. 온몸이 안 아픈 데가 없다. 윤아는 다시 차가운 동굴바닥에 내팽개쳐지자 분노가 치밀었다. 허나 남자의 시선과 힘이 무서웠기에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그저 아픈 발목을 주무를 뿐이다. 윤아가 목이며 발목이며 한참을 마사지하고 있자 남자가 호기심 있게 쳐다보다가 다가왔다. 할짝. “뭐, 뭐 하는 거야…? 하, 하지 마!” 윤아는 발목에 뜨거운 혀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400원
로열젤리
조아라
총 150화완결
3.1(28)
건국 이래 몰락으로 치닫는 왕국을 다시 세우기 위한 은빛의 성녀가 탄생했다. “이제 더는 혼자 있지 않아도 되고, 지금처럼 배를 곪거나 해진 옷을 입지 않아도 돼. 내가 널, 왕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 그리고, 절대 풀 수 없는 검은 저주에 걸린 제국의 황족들은 신성 왕국의 여왕이 된 로제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비밀 후궁으로 들어온 네 명의 황족과 공식적으로 세운 국서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왕의 파란만장한 좌충우돌 섹슈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