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비의별
고렘팩토리
총 220화완결
4.3(593)
크레이든의 열다섯 번째 황녀 레비시아는, 정신을 잃은 2주간 전생의 기억을 본다. 그리고 이 세계가 책 속이라는 것을 깨닫고 걱정에 잠긴다. 자신이 크레이든 후계자들의 다툼에 휘말려 죽을 운명임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조용히 이곳에서 떠나리라 결심하는 레비시아. “누님한테서는 맑은 숲의 향기가 나요.” “누이가 나를 누이에게로 이끌었어.” “오늘은 왜 찾아오지 않은 것이야?” 그런데, 이 나라에 피바람을 몰고 올 먼치킨 후계자들이 저에게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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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델피뉴
총 150화완결
4.1(534)
물의 능력을 지녔으나 힘이 부족하단 이유로 방치되어 온 줄라이. 끝내 목숨을 끊은 그녀는 1년 후의 세상에서 눈을 뜬다. 그것도 주변 모두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세브티나 제로스에 빙의한 채로. 하지만 줄라이의 몸은 의식만 없을 뿐 아직 살아 있었다. 놀랄 만한 일은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불의 후계자, 황태자 와이엇 크레이탄. 바람의 후계자, 마법사인 단테 오드라이언. 땅의 후계자, 상단의 주인인 클라젠 화이티온. 그녀를 소외시켰던 그들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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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
라렌느
총 107화완결
4.3(325)
'루벨란' 어느 날 갑자기 아카데미에 나타난 존재. 이상하게도 라엘을 제외한 전교생 모두가 그를 안다. '절대 저것과는 엮이지 말자.'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말해봐요. 나랑 키스하면 어떤데?” “…이상해져. 몸이.” 그로 인해 라엘의 잔잔하던 일상이 깨져버렸다. 아카데미 또한, 그가 나타난 후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네가 사람들을 죽인 거야?” “우리 사이에 믿음이 부족하네요.” “정말, 아니라고?” “내가 여기서 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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