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조조
에피루스
총 452화완결
4.6(7,263)
엑스트라 인생 10년차. 여주가 구해 줬어야 할 어린 흑막을 발견했다. 이런 악역 및 엑스트라 빙의 소설에서는 여주건 남주건 흑막이건 일단 도와주는 것이 정석. 원작도 다 알고 있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도 사망 플래그를 피해 흑막을 꼬셔 볼까. 그런데 원작에서 여주가 얘한테 뭐라고 했더라. ‘난 있는 그대로의 공작님이 좋은걸요.’ 그걸 들은 이놈은 한밤중에 피 칠갑한 채로 찾아와서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다며. 나도 너 사랑해, 너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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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코튼북스
총 92화완결
4.6(1,550)
송희수: 4년 전 빚더미를 떠안고 가장이 된 뒤, 낮에는 인쇄소, 밤에는 알바를 다니며 바쁘게 살던 희수는 다시 만난 이헌이 반갑기만 하다. 김이헌(차치헌): 차치헌이라는 이름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던 이헌은, 희수와 재회한 날 사고로 기억을 잃고 그녀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불행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이름을 버리고 가난의 그늘에서 벗어난 이헌과 파도처럼 밀려오는 난관을 묵묵히 버텨내고 있는 희수. 고등학교 시절, 엉망진창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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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막
벨로체
3.6(16)
― 비틀리고 엇갈린 사랑, 검은 오팔. 디오스의 황제가 감정을 다루는 종족인 키린을 멸족시키기로 한 이후, 시샤는 황제의 명을 받아 키린을 공격하러 온 바스파르에 의해 가족을 잃는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시샤는 노예상이 운영하는 투기장에서 키린으로서의 자존심을 채우며 혈혈단신으로 살아가지만, 몇 년 후, 노예를 사러 투기장에 찾아온 바스파르와 재회하게 된다. 시샤는 치밀어오르는 공포와 불안감으로 바스파르를 공격하게 되고, 바스파르는 그런 시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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