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비
gling
총 2권완결
5.0(1)
무엇 하나 가진 것 없는 남주와 전부 다 가진 여주의 힘겨운 사랑 이야기. 가문이 몰락한 후 일찌감치 가장이 되어버리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엔틸로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먹고 살 걱정부터 해야 했다. 어린 나이의 그가 일을 할 수 있게 받아 준 곳은 오로지 마구간뿐. 그의 미래는 오로지 마부가 되는 선택지가 전부였다. 총명한 머리와 부단한 노력 덕분에, 가난에서 조금씩 벗어나 평범한 생활에 접어드는 그때. 주인이자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야묘
페르소나
야묘 작가의 동양풍 로맨스 연작, 두 번째 이야기 같은 사내가 보아도 동할 얼굴과 탐스러운 몸을 가진 걸쇠. 천하디천한 신분의 그를 내당으로 연신 불러대는 안방마님. 어느 순간 욕정에 눈이 멀어버린 둘. 그저 욕정이었을까. “연모했습니다. 마님.”
소장 1,000원
망팡
로튼로즈
3.1(8)
교외의 오두막에서 애인과 밀회를 즐기던 왕녀 이스넬. 우연히 적국의 황자를 마주치면서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는데... “말해 봐. 남자친구 것보다 내 것이 더 좋다고. 그럼 박는 걸 그만해 주지.” 도움을 처할 곳이 전무한 상황. 이스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Boots
에클라
4.3(99)
* 본 작품은 고수위의 하드코어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애널플 #수면플 #남성임신 #조교 #배뇨플 #성기절단 아나키사스 신전에는 매일 축복을 받으려는 남자들이 찾아온다. 평민, 용병, 귀족, 그리고 왕족. 원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그들은 축복을 위해 다리를 벌렸다.
소장 2,880원(10%)3,200원
엘라스미스
조은세상
2.4(5)
차민호. 앙숙이 되어버린 집안 사정으로 인해 홀로 바라만 보고 있지만, 그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나, 신유정은 그와 함께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다 생각했다. 그가 약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말이다. * “잘 가.” 나는 그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아참, 이거.” 그는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나에게 주었다. 투명한 포장지로 쌓여진 초콜릿 몇 개였다. 그는 내 손을 갑자기 덥석 잡더니 초콜릿을 꼭 쥐어 주
소장 3,300원
자질자질
알사탕
3.4(7)
오늘은 어떤 친구아빠를 맛볼까? 없는 이야길 만들어내선 나를 왕따시켰던 너희들에게 돌려줄게 있어. 우선 너희 아빠들하고 좀 자볼게. 너희 가족이 깨지는 건 내 알바 아니야. 니들도 그랬잖아?
서조
3.2(21)
#여공남수 #납치감금조교 #권선징악 #수간요소조금있음 칼리스는 영문도 모른 채 공녀 오네에게 납치 감금 당한다. “경을 이리로 데리고 온 이유는 결혼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결…… 결혼이라니. 이런 거친 방식으로는 곤란합니다.” 곤란하다고 말은 했지만, 칼리스는 내심 기뻤다. 그 또한 오네에게 마음이 있었으므로. 하지만 오네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것이었는데. “결혼 상대는 내가 아니다. 너는 우리 집 개와 결혼식을 올려야
야사시로
2.9(7)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요. 주인님. 쭈웁~쪽쪽!” 상쾌한 아침, 눈을 뜨자마자 내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박고 있는 나의 사랑스러운 노예!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후 홀로 외롭게 살던 나에게 어느 날 갑자기 그녀가 찾아왔다. 예린퀸, 그녀가 내 노예가 된 것은 어이없는 한 게임 때문이었다.
최종태
푸르름
0
“당신은 날 사랑하나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말 약속할 수 있나요?” “네. 약속할 수 있어요.” “저의 가슴이 사랑스러운가요?” “네….” “그럼 사랑해 주세요.” … 피할 수 없는 각자의 상황에서 사랑에 대한 어긋난 욕망은 어떤 결말을 낳는가. 사랑과 탐욕에 대한 섬뜩한 5가지 옴니버스 식 이야기. 사랑은 인간의 감정 중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감정일 것이다. 그러나 때로 사랑은 눈앞의 상황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고
소장 2,200원
잔흔이
에피루스
3.5(14)
검은 머리칼을 우아하게 틀어 올려 백설(白雪)의 목선이 가는 어깨까지 매끈하게 떨어졌다. 아슬아슬한 드레스에 슬몃 가슴골이 보일 듯했다. 갇혀 있듯, 내려 감긴 눈꺼풀이 파르르 떨린다. 빛이 어린 붉은 눈동자가 응시한다. 나를. 나의 그녀, 콘스탄쯔 폰 오버마이어. 세 번째 남편이 죽자, 오버마이어 성에서 화려한 파티를 연 콘스탄쯔 초대받지 못한 칼도르프 형제는 넘치는 호기심에 초대장도 없이 파티장을 찾아가고 동생 루카스는 절대 보아선 안 될,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