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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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5.0(3)
원작이 시작하자마자 죽음을 맞이하는 첫 번째 악녀, 에버렛 그론지. 그게 저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아직 원작은 시작 전이었고, 유일하게 타로카드를 해석할 수 있는 성녀도 등장 전이라니. “좋았어. 타로카드로 돈을 박박 긁어모아 그전에 수도를 떠나야지.” 그렇게 순조롭게 원작의 운명을 피해 가나 했는데… ** “영애, 내가 준 발 닦개 말이야. 언제 돌려줄 생각이지? 내가 무척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다는 남자 주인공 카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14,400원(10%)
16,000원총 3권완결
4.5(264)
※본 작품에는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수위 높은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잔혹하고 아름다운 북부의 하얀 늑대, 악시온 아스카니어. 한때 그는 엘라에게 감히 닿을 수 없는 꿈이자 이루지 못할 첫사랑이었다. 단 한 번 그에게 안길 수만 있다면 모든 걸 잃어도 좋을 것만 같았다. 어리석게도. 이토록 죽고 싶어질 줄 모르고. “그럼 그렇지. 내 앙큼한 여우 새끼가 어째 고분고분하다 했지.” “싫어어……!” 날카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9,450원(10%)
10,500원총 3권완결
4.5(17)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8,640원(10%)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