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뜬날
달빛출판사
총 2권완결
4.9(30)
자타공인 퀸즈버드 고등학교의 아이돌, 엘리 램버트.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절하고, 선후배 할 것 없이 인망이 좋은 엘리가 유일하게 태도를 바꾸어 괴롭히는 상대, 비키 아담은 그런 엘리가 못마땅하다. 그러나 어쩌랴,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선생님들까지 엘리의 편인 것을. 남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엘리가 훼방을 놓아 매번 이별 아닌 이별을 당한 비키는 호시탐탐 연애할 기회를 노리다가, 너드남 윌리엄과 여차저차 사귀게 된다. 그런데 비키와 윌리엄이 사귄다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륜생화
젤리빈
5.0(3)
#현대물 #캠퍼스물 #백합/GL #삼각관계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더티토크 #씬중심 #계략녀 #걸크러시 #유혹녀 #절륜녀 #도도녀 #집착녀 #나쁜여자 #짝사랑녀 선배인 하린과 하룻밤을 보낸 민하. 그녀는 남자들을 만나보지만, 오히려 하린에 대한 욕구만 강하게 만들 뿐이다. 결국 민하는 하린을 찾아서 나서고, 소진 선배를 통해서 하린이 원하는 것을 듣게 된다. 애타하는 민하에게, 소진이 기묘한 모양의 도구를 건네주며 해야 할
소장 1,000원
자사호
뮤즈앤북스
4.9(15)
탈북자는 어항에서 튀어 오른 열대어다. 도망은 인간적인 행위다. 북한엔 인간이 필요하지 않다. 채탄심은 제3식당이라는 어항에 갇혀 있다. 다른 말로는 평양해당화 블라디보스토크 지점. 탄심에게 흥미로운 일은 오후 네 시에 찾아오는 남한 여자, 박민하를 구경하는 일뿐이다. “어떻게 들어온 겁니까?” “안 돼?” 하지만 구경 당하고 있던 건 탄심이었다. “있잖아. 왜 여기로 불렀냐면.” “입 닥치시오.” “감청할 것 같았거든.” 탄심은 민하의 손아귀
소장 4,000원
비아트리스
파인컬렉션
4.3(3)
“미안. 미안…. 왜 말을 안 했었어?” 채연은 봄이 혼자 감내해야 했을 아픔이 느껴져 심장이 욱신거렸다. “봄아!” 채연의 봉인됐던 기억이 방울방울 떠오르며 온몸을 부르르 떨렸다. 그녀가 기억하고 싶지 않아, 덮어두고 도망치던 기억이 떠오른 것이다. 머리로는 이래선 안 된다고 하지만 그녀의 손길은 어느새 봄의 새하얀 젖무덤을 향하고 있었다. “하아….” 봄이 한두 번 채연에게 애무를 받아본 것이 아닌 듯 진한 신음을 토해냈다. 홍조를 띠고 있
소장 1,800원
훙넹넹
대시우드
총 10권완결
3.0(1)
* 본 작품은 훙넹넹 작가가 2020년 5월에 출간한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 작품의 개정 및 외전 증보판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구매 및 감상 전, 아래의 주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 본문 내에 매우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DS(돔섭, 도미넌트-서브미시브) 관계 및 강압적인 성행위 장면이 있습니다. * 일부 에피소드에 강도 높은 체벌, 산란 플레이, 브레스 컨트롤, 더티 토크, 애널 플레이, 도구 플레이를
소장 6,000원전권 소장 60,000원
홍조
엘로이즈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밤, ‘유제인’의 산장으로 길을 잃은 묘령의 여인이 찾아온다. 길을 잃은 방문객치고는 어딘가 의뭉스러운 여인과 스스로를 ‘유제인’이라 칭하는 여자가 고립된 산장에서 지내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 제인은 홀린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바라보는 혜원의 입가에 흡족한 미소가 걸린다. 덩달아 살가워진 그녀의 손은 제인의 뽀얀 살결을 쓰담쓰담 어루만진다. 길들이기 나름이란 말을 썩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혜원은 제 손안
소장 4,500원
3.8(18)
이명하가 식은땀을 흘리며 눈 뜬 곳은 다름 아닌 식탁! 적나라한 조명 밑, 나신으로 식탁에 고정돼 있는데. 명하의 눈앞에 나타난 이는 절대 그럴 리 없다 생각한 사람이다. 납치범의 순진무구한 눈동자와 맑은 목소리에서 음란한 말이 이어진다. “언니 같은 사람을 많이 봤지. 그만하라고 말하면서 밑으로는 질질 흘려대는 음탕한 것들을.” “발버둥 쳐보려는 꼴이 귀엽지만. 아무 데도 못 가요.” 천사의 얼굴을 한 사이코에게서 명하는 도망칠 수 있을까?
소장 1,300원
정연재
조은세상
4.1(10)
아레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등 공신, 아테네의 천재 전쟁영웅 니나. 니나는 자신을 키워준 언니, 아르데를 죽인 마티아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하고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녀의 인생을 손안에 넣고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만들 셈이었다. 가장 끔찍한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녀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 “너나 나나 똑같아. 사람을 죽인 이상 나락이야, 나락. 네가 죽인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었을 텐데.” “죽은 사람
소장 3,000원
트니심
아이즈
총 4권완결
4.7(20)
#현대물 #피폐물 #복수물 #연상공 #쾌활공 #순정공 #직진공 #능글공 #미인공 #연하수 #능력수 #상처수 #무심수 #계략수 #미인수 한유영(수)이 바라는 건 오직 하나뿐이었다. 가족과 다름없는 친구, 박경서의 인생을 망가트린 윤은비가 잘 못 살고 있기를. 아주 못 사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조금이라도 못 살고 있길 바랐다. 현실은 드라마와 다르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 4년 전 사건의 진범인 은비에게 복수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간 유영. 복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900원
라니
1.0(1)
#현대물 #백합/GL #금단의관계 #운명 #오해 #잔잔물 #순진녀 #상처녀 #외유내강 #직진녀 #계략녀 유희와 박서아는 서로를 애틋하게 여기며 이제 헤어지려 한다. 언제인가부터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나아가는 것에 부담을 느낀 유희가 그 부담을 이기지 못해 서아에게 이별을 고하고, 서아 역시 담담하게 돌아선다. 가득 찬 슬픔을 억누르며. 서아는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감당이 안 될 거 같아 근처 영화관에 예매를 해놓고 노래방으로 가서 목청껏
쿼카스파니엘
4.5(6)
특이점이 온 여자들의 각기 다른 로맨스 모음집. #GL단편집 #오타쿠의_사랑방식 #오이가_미녀로_바뀌면 #재벌녀가_집착계략공(?) #짝사랑의_종말 #학원혐관물이_맛있는_이유 #도믿포교녀의_유혹 <스릴, 쇼크, 싸이코> 한때 둘도 없는 친구였던 아림과 애진. 오타쿠로 돌변한 애진 때문에 둘의 사이는 급격히 멀어진다. 아림은 애진과 여전히 잘 지내고 싶다. 눈치 없는 애진이 자꾸 절교를 고려하게 만들지만 않는다면. 그러던 어느 날, 한번도 먼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