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을담은별
라이즈
총 6권완결
3.5(4)
‘죽는건가?’ 고작 C+ 가이드기에 에스퍼들의 횡포도, 가이드들의 무시도 모두 순응하며 지내왔다. 극단주의 에스퍼들이, 나를 죽음으로 내 몰기 전까진! 그리고, 나는 각성했다. <<<System:조건을 만족합니다. 당신의 전생과 관련된 희귀 특성이 개화합니다. 개화된 특성:성직자(힐러)S>>> *발, 다 죽었어. 쉿! 그 가이드를 빡치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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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iyo
페퍼민트
4.4(17)
나는 역사 속으로 떨어졌다. 현장 체험 학습으로 간 민속촌의 한 허름한 초가에서 잠이 들었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정확한 시대도 알 수 없는 역사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이름도, 나이도, 신분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하루아침에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궁에 들어가게 되었다! 게다가 이 시대의 최고 흑막, 정시헌과 마주하게 되는데. ‘말 그대로 헬 게이트 오픈이네.’ 하지만, 나는 도라X몽 수준의 배낭 속 아이템으로 나도 살고, 상꼬맹이 세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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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하
크레센도
총 4권완결
3.6(16)
주인공의 어장 속 시한부 공작 영애로 환생했다. ‘내가 후레자식이라니! 지고지순 호구라니…!’ 본인만 잘났다는 주인공에게 끝까지 이용만 당하고,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백 개쯤 박는 불꽃효녀가 바로 나라니! 지긋지긋해진 난 어장에서 탈출하기로 했다. “너 이게 다시 받아줄 마지막 기회야, 이렇게 굴면 귀엽지 않아.” 하지만 원작 남주는 끝까지 구질구질하게 매달렸고, “괜찮은 남자는 많은 여자가 탐내는 법이지요. 그분 옆에 많은 여자가 붙는 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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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슬
델피뉴
총 5권완결
4.1(202)
믿었던 동료에게 죽임을 당하고 환생했다. 천애 고아로 쓰레기통이나 뒤지고 다니는 처량한 신세가 된 지 어언 9년. “너 그거 뒤지지 말고, 나랑 같이 안 갈래?” 미소년 ‘오빠’가 생겼다! 그런데 이놈, 알고 보니 예쁜 바보였다. 그것도 심히 병약한. “나같이 한심한 놈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콜록……. 로시, 우는 거야?” “씨잉, 네가 맨날 아프니까 그렇잖아!” 별수 없지. 성인이 되어 원래의 내 가문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이 어린 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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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티
메어리로즈
총 8권완결
3.5(12)
망국의 왕녀인 예르니안은 마법 실험의 희생양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 보니 놀랍게도 18년 전으로 돌아왔다. "찾았다. 묘족의 메시아." 묘족의 수장을 만나고부터 예르니안의 삶은 백팔십도 달라진다. 어쩌다 보니 묘족의 왕가에 입양된 예르니안은 최대한 조용히 커서 빠져나갈 결심을 하는데…. *** “나랑 푸딩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건데.” “둘 다 안 구할 건데.” “푸딩 백 개 줄 테니까 나도 구해.” 묘계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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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라
텐북
4.1(17)
괴물의 저주가 베르히 백작가의 자매 브릴린과 아스티나를 집어삼켰다. 아무도 오지 않는 외딴 성에서 고립된 채 자매는 8년을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명의 사내가 베르히 백작성을 찾아온다. 마탑에서 쫓겨난 천재 마법사이자 전 마탑주, 테오블린 제슈프. “아티, 고백해 주세요. 그럼 전 당신에게 입 맞추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2황자, 하펜 가르트 드레스덴. “베르히 백작, 나와 혼인해 주겠나?” 자매를 이용해 자신들의 목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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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말랭
다카포
총 15권완결
4.6(11)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의 옆에 다가갈 그 순간만을. “대답해, 넌 대체 뭐야?” “나는 아란드 데케네.” 나 때문에 공녀로 끌려간 언니를 위해. "썩어 가는 이 나라를.......” 그 언니를 죽인 “구하러 왔어요.” 황제를 죽이기 위해. 아란드는 진정한 다칸의 구원자일까, 아니면 그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붕괴할 파멸자일까. 《황제 잡는 여자, 아란드 데케네》 [본문 중] “‘용서받는다’라.” 아란드가 비스듬히 웃었다. 다음 순간 퍽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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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봄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5.0(1)
오로지 목숨을 노린 자객의 습격으로 예조판서였던 아버지를 잃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까지 여읜 서한은 10년의 시간 동안 아버지 벗의 딸인 화인을 지키는 호위무사로 살았다. 언제나 그녀와 붙어 있지만 1년에 딱 한 번, 부모님의 기일마다 자리를 비웠다. 그리고 하필 그날, 화인은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통을 받고 가 보다가 웬 사내들과 마주친다. 그리고 뒷산까지 위협당하며 쫓기다 함께 달아나던 몸종, 여림과 함께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진다. 화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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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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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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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타
설담
4.1(40)
행복한 결혼일 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남편이 변했고, 황가에 절대적 충성을 맹세했던 친정이 반역죄로 몰렸다. 죽기 직전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라일라가 눈을 떴을 땐,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던 행복했던 그 시절인데……. 라일라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괴물 대공이라 불리던 북부의 율리안 듀크잔 대공에게 아버지 몰래 청혼서를 보내 버리고, 귀족 영애와 혼인을 하기 어려웠던 율리안은 그녀가 내민 손을 기꺼이 붙잡는다. “그대가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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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는별빛
4.1(11)
10년 동안 수많은 희생자를 낳은 희대의 연쇄 살인마, 마리엘라 볼프. 그녀의 공개 처형이 결정되었다. 13년째 후원인 하나 없이, 수습기자 신세인 미아 마그리타. 오랜 기간 ‘마리엘라 볼프는 악녀인가?’라는 주제로 취재를 이어 오던 그녀는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처형식에 참석한다. “마리엘라! 잠깐만요! 대체 살해 동기가 뭐예요?! 그것만이라도 알려 줘요!” 미아의 외침에 마리엘라와 눈이 마주친 두 사람. 마리엘라는 눈으로 묻고 있었다. 미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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