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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6(345)
서희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았다. 눈만 깜빡여도 뭘 원하는지 뭘 필요로 하는지 금세 알아차리고 갖다 바치는 고분고분한 존재. “왜 매번 욱이는 오빠고, 나는 그냥 희재야?” 나무 밑의 그늘처럼, 고개만 돌리면 늘 근처에 머물던 이 남자가 차차로 도발을 일삼은 건 언제부터였을까. “그야 너는 내가 꼬맹일 때부터 봤으니까 조카 친구 대하듯이…….” “알았어요, 이모.” “……뭐?” “이렇게 불러 주면 돼?” 마냥 장난이라고 하기엔 제법 진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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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원총 2권완결
4.5(252)
최고의 토종 좌완 선발이자, 10억을 받고 튄 역대 최악의 먹튀 투수 류영원. 끔찍한 입스에 시달리던 중 이 구역 최고의 영원맘 정지민에게 정체를 들켰다. “시간 괜찮으면 치킨 먹고 가실래요?” 술김에 가진 관계였는데, 이 여자랑 자면 입스가 낫는다는 걸 알아 버렸다. “제가 주기적으로 섹스해 드리면 되는 거죠?” “네, 네?” “저희 힘내 봅시다. 하운드를 위해서!” 리그에 복귀하고자 하는 절박함과, 서울 하운드의 부활을 바라는 간절함에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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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53)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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