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고
g노벨
총 5권완결
4.8(4)
모태 솔로, 패션디자이너 나시아에게 가장 어려운 연애. 32년을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며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남들 다 하는 연애. 아니, 친구들은 벌써 결혼한다고 난리다. 답답한 마음에 들어간 타로 카페에서는 그냥 여행이나 가라는 태평한 결과만 나온다. 그 말에 일상을 박차고 나선 여행길이 노동길의 시작일 줄 누가 알았으랴. 한 가지의 선택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헬리온 행성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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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사일
피오렛
4.0(4)
온몸을 던져 죽을 뻔한 남자를 구해 냈다. 그런데 어라? 이 남자 반응이 좀 이상하다. “감히!” “히익.” “감히, 네가 날 살려?” 알고 보니 남자는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려 천년을 넘게 고통 받아 온 몸. 나는 살려서는 안 될 남자를 살려 버린 죄로 탑에 갇히고 말았다. 을씨년스러운 탑을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 남자를 죽여 버리는 것!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독이란 독은 전부 긁어모아 그에게 들이부었다. “칼리고 님, 오늘만큼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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