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방방
KOCM
총 34권완결
4.4(270)
비행기 사고로 죽은 주인공, 고교라는 소녀에게 빙의되어 깨어난다. 가공의 왕조가 다스리는 소나라, 평화와 음모가 공존하는 시대. 고교에게 남은 것은 전생의 지식과 약상자 뿐. 약상자에는 필요한 약물이 무한정 들어있고, 다 쓴 것도 내일이 되면 다시 채워져 있다. 또한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약물이 생긴다. 이 약상자를 활용해 고교는 의원을 개업한다. 그러나 전생이나 현생이나 갈등은 끊이지 않고.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겐 치료를, 주먹이 필요한 사람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5,600원
홍주은
로망띠끄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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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다섯 가지의 아름다움을 아시오?” “군자는 은혜롭게 하지만 낭비하지 않으며, 수고롭게 만들지만 원망하게 하지 않으며, 원하는 바는 있지만 탐내지 않으며, 태연하지만 교만하지 않으며… 마지막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위엄이 있지만 사납지 않다.” “근데 갑자기 그건 왜 물으시는 거예요?” “그대는 나에게 사납지 않은 위엄이요.” * 애달픈 이야기를 지닌 남녀의 시공간을 넘은 사랑 이야기. 그들의 운명적 만남과 인연들이 꿈속을 거닐 듯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솔땀
조아라
4.3(1,807)
<* 본 도서는 2018년 8월 1일자로 표지 이미지가 교체되었습니다. 표지 변경 외 내용상의 변경은 없으며,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짐승 같은 사이코패스 남자와 꽃 같은 여자의 동양 개그 로맨스 판타지.
대여 8,750원
은후C
그래출판
총 3권완결
4.3(10)
불의의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은 채경. 다시 눈을 뜬 이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 “해, 해모수 님이요? 주몽 신화에 나오는?” “네, 천제의 아들이신 해모수 님이요.” 깨어난 곳은 저승이 아닌 천계 해모수의 집. 해모수의 집에 머물러야 하는 채경은 맛있는 음식으로 그를 매료시키고자 하고, 그녀의 요리를 맛본 신들은 신기한 변화를 느끼는데…. “맛보고 싶군.” “네? 대체 뭘…?” “그대가 해 준 요리, 그리고 그대의….” 유혹이라고는 해 본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한열매
피우리
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백리화
4.5(8)
아연은 지금 제 목숨을 걸고 대로 앞에 서 있었다. 자신을 신경 쓰는 게 분명하면서도 자꾸 피하는 그 남자 때문에. ‘차라리 끝장을 보자.’ 그녀는 미친 척하고 차도를 향해 걸어갔다. 아연은 그 자리에 서서 눈을 감았다. 그리고는 숫자 5부터 1까지 거꾸로 세며 기다렸다. 누구를? 저를 구해줄 그 남자를. 미친듯이 울리는 클락션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미쳤어? 너 진짜 죽으려고 이래?” 누군가 자신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에 아연은 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운린
디엘미디어
19세기 가상의 조선. 모든 역사에서 그의 흔적이 완벽하게 사라지고야 말았다. 역사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할 수 없었던 조선 가장 불운한 생을 살아야만 했던 세자(世子). 이윤(尹). 화창한 어느 봄날, 21세기 대한민국 한유월과 19세기 조선 이윤의 시간을 거스른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다. “혹시라도 내가 보고 싶거든 언제든 이곳을 찾아라.” “보, 보고 싶다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단지…….” “단지?” “단지… 이 풍경이 너무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혜안慧眼
스텔라
2.0(2)
*본 작품에는 추가 외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큰 사고가 났다. 그것도 아주 대형 사고가. 유명 작가의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가던 중에 터진 접촉 사고였다. 그렇게 다른 세계로 넘어간 지안의 앞에 나타난 사내, 주해신. “저하고 혼인해 주세요!” 그가 자신을 죽일 황태자인지 전혀 모른 채 청혼을 하게 되는데……. “하지, 혼인.” “네, 하죠. 혼…… 뭐라고요? 뭘 하자고요?” 미친놈한테 청혼이라니, 진짜로 승낙해 버릴 줄은 몰랐던 지안은 결국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서지유
레드베릴
4.3(32)
선녀의 뜻은 묻지도 않고 날개옷을 훔쳐 부인으로 맞이한 ‘선녀와 나무꾼’은 가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자기주도적 계략녀, 선녀 화련이 나타났다! 아버지인 상제가 정해 주는 정혼자와의 혼인을 거부한 화련은 자신의 말을 잘 따르는 잘생긴 조신남 은오를 키워서 제 신랑으로 맞이할 10년의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데…. “옷을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날개옷을 숨기고 은오의 상의를 입은 채 눈물을 뚝뚝 흘리는 화련. 은오를 따라 그의 집으로 가서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에코즈
1.0(1)
‘...그대는 언제쯤...’ 소중하고 소중한 자신의 꽃을 잃어버렸다. 덕분에 갈수록 곱게 미쳐가는 현무님. 가뜩이나 겨울을 관장하는 곳이라 1년 365일 눈이 내리는데, 춥다 못해 얼어 죽을 지경이다. 어느 날,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그의 여인이 나타났다.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는지 모른다. 그대는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요? 기억하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이제 두 번 다시는 날 혼자 두고 떠나게 하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옆에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