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플랫뷰
총 2권완결
4.0(4)
유서연, 대한민국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물두 살 대학생. 지긋지긋할 정도로 남자와 얽힌 사건이 많은 탓에 남자라면 소름이 끼친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다. “너? 몸 함부로 안 놀리고 콧대 높아서 따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그거 아니면 내가 널 왜 만나냐?""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남자의 목적은 몸이었고, 그를 피해 도망친 서연은 그만 버스에 치이고 마는데. “여기가… 어디지?” 눈을 뜬 곳은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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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희우
4.7(6)
“넌…… 누구야?” “정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걸 네가 한 거니? 정말 아름다워. 매일 오고 싶을 만큼.” 뱃사공 아버지 밑에서 세상을 놀이터 삼아 자란 딜런. 땀을 식히러 자신이 관리하는 정원에 나간 그는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풍경을 감상하던 저택의 아가씨 이사벨라와 마주친다. 그 후로도 두 사람은 종종 조우하며 인사를 주고받는다. 그렇게 가랑비에 조금씩 젖어 들듯, 어느새 사랑에 빠진 두 사람. 너무나 뜨겁고 달콤하기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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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뮤즈앤북스
4.1(7)
다른 세계에서 당신을 또 만났다면 이건 우연일까. 아니면 숙명일까? 부디 운명이기를…. 아버지의 바람대로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차신혜. 부친의 뒤를 이어 정치를 해야만 하는 삶이 싫어 선택한 계약이었지만 행복하지 않다. 그렇게 살아온 무기력한 일상 속에 어느 날, 그녀는 ‘인연’을 상징하는 붉은 끈에 관한 꿈을 꾸고 마음을 온통 흔드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강한 전율을 일게 하고 시선을 온통 사로잡는 아인의 존재로 신혜는 혼란함을 느끼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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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나
가을편지
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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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지만 감정이 없는 사신 루카와 평범하고 발랄한 여대생 나루는 그만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다. 지옥의 진풍경 앞에서 지옥보다도 더 강렬하고 뜨거운 인간적인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사신 루카가 선택한 길은? 지옥보다 더 지옥적인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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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수
노블리아
3.2(40)
[마녀여, 소원을 말하라.] 소원? 나의 소원은……. 오래전에 그를 봤을 때부터 가슴속에 자리 잡은 단 하나의 소원이 있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가지고 싶은 단 한 가지. “내가 바라는 것은…… 루카스……. 현재에도, 미래에도 오로지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내이길…….” [내 힘을 받은 마녀여, 너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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