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공작
템퍼링
4.5(61)
‘엘런이 원한다면, 무슨 일을 당해도...!' 기사단 부단장 카일 레이노르, 유일한 상관이자 둘도 없는 친구인 기사단장 엘런과 어쩌다 잠자리에 들었다. 무슨 일을 당하더라도 견뎌낼 것이다. 아프고 수치스러우면 어떤가. 엘런이 그를 원한다는데. 그것이 그의 순정이었다. 벌벌 떨며 살그머니 눈을 떴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여자의 몸이었다. “엘런?” “응?” “엘런이, 여자로 보입니다만……. 지금 내가 만취 상태입니까?” "그야... 여자니까?"
소장 1,0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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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노
스텔라
4.2(95)
아버지의 과보호 아래 저택에 갇혀 살다시피 한 체리 발리노아. 그녀의 유일한 일탈은 하녀가 가져다준 음란 소설이 전부였다. 그 은밀한 취미 생활이 불 지핀 욕구가 한계에 달한 어느 날, 체리는 일탈을 꿈꾸며 저택을 몰래 빠져나와 심야 파티에 참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전쟁 영웅 우프칸과 하룻밤을 보낸다.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이 또 있었던가?’ 온 세상의 몸 좋고 잘생긴 남자들을 맛보고 다녀야지! 쾌락의 뜨거운 맛을 깨닫고 두 번째 일탈을
소장 3,000원
손피치
해피북스투유
4.1(158)
“저 가슴은 모두 뽕이라니까!” 탄탄하고 완벽한 왕가슴을 가진 북부의 패자 칼릭스 윈터. 영웅이라 칭송받는 그의 앞에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위기가 닥쳐온다. 칼릭스는 오래도록 왕가슴이 되는 것에 집착했다. 그것은 그가 어릴 적부터 간직해온 가슴 속 은밀한 비밀 때문이었는데…. 남몰래 ‘새로운’ 훈련하던 칼릭스는 하녀 에밀리아에게 비밀을 들키게 되고, 결국 그녀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정작 에밀리아는 엉뚱한 사고만 칠 뿐이다. 게다가 가
소장 2,300원
주혜린
메피스토
총 2권완결
4.0(156)
데이먼이 침대에 눕고 릴리아가 그 위에 올라탔다. 몸이 달아올라 네글리제를 입고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릴리아는 거침없이 끈을 아래로 내려 네글리제를 벗었다. 그녀의 알몸을 본 데이먼의 눈이 한계까지 커지더니 갑자기 눈을 꽉 감았다. “……뭐 해요?” “무, 무, 무슨 그런……!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은 것이오?” “부끄러워야 하나요? 우리는 부부인데?” “이름만 부부지, 첫날밤도 치르지 않았는데!” “뭐라고요?” 릴리아가 입을 떡 벌렸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잔팡
타오름그믐
4.2(114)
“넣을래.” “뭐, 뭘?” “도준서 보지에 성주아 좆을 넣고 싶어.” 손가락 끝에 보물이 닿았다. 쿡 들어가는 입구는 뻑뻑해서 손가락 한마디도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꺼떡이며 쿠퍼액을 쏟아내는 도준서의 좆에서 흘러나온 좆물을 긁어모아 도준서의 보지에 은혜를 베풀어주었다. 그래도 그가 아픈 건 나도 싫으니까 작은 배려였다. 도준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너.. 진짜 골 때리는 놈인 건 알았는데, 남자 항문에 대고 보지라니. 제정신이야?”
망루
파인컬렉션
4.6(18)
4년 넘게 짝사랑했던 윤상후 교수를 마침내 쟁취하게 된 동물 행동학 연구 조교 송지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되어 하루하루 다디단 나날을 보내던 중, 팀에 박사 과정의 미남 정석민이 합류하게 되고, 그 후로 윤상후는 이상하게 까칠해진 태도를 보이며 그녀를 불안하게 한다. 윤 교수가 자신에게 식었다고 짐작한 지수는 고민의 늪에 빠져들고, 윤상후와 지수의 관계를 눈치챈 정석민은 그녀를 돕겠다고 나서는데. “원래 남자든 여자든 감정이 식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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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강온
텐북
3.9(51)
본의 아니게 마주하게 되는 뒷집 남자의 벗은 몸. 사윤은 시도 때도 없이 그 관능적인 몸이 떠올라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주의를 줄 요량으로 뒷집에 방문하게 되는데, 사윤을 반기는 윤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잠깐 마주친 적이 있었다. * “아무튼 내 잘못은 맞으니까. 어, 어떻게 책, 임지면 될까? 뭔가, 보상을.” 알코올을 들이부어 이성이 반절 정도 날아간 사윤은 날것의 욕망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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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캐
4.4(1,347)
로판 속 황궁의 쩌리 시녀가 된 세라. 원작을 비틀고, 남주를 빼앗고. 책 속에 떨어졌다 하면 모두 척척 해내는 일들. 그런 건 세라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로지 팝콘 뜯으며 남의 연애 구경할 생각뿐! 그런 세라에게도 로맨스 클리셰가 일어났다. 사다리에서 떨어진 몸을 받아 준 딱딱한 쿠션. 남자의 몸인 건 확실한데, 누굴까. 잘생겼겠지? “죽고 싶지.” 하필 결벽증 황자님을 건드려버렸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그럼 죽어.” 사면초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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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9)
윤상후 교수 동물 행동학 연구팀의 홍일점인 송지수. 그녀는 4년 전에 강사로 만난 윤상후를 줄곧 짝사랑해왔고, 겉모습을 바꾸면서까지 악착같이 연구팀의 조교 자리를 꿰찼다. 윤 교수는 잘생긴 외모로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 그녀가 진짜로 좋아하는 윤상후의 일면은 따로 있다. 바로 그의 중심에 엄청난 물건이 붙어있다는 것. 바지 속에 감춰진 커다란 것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지 상상하는 일은 이미 지수에게 하루의 루틴이 된 지 오래다. 학
가랑가랑
도서출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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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남 류진욱과 유쾌녀 모아토의 운명적인 하룻밤! 죽음의 고비를 넘긴 모아토의 인생 모토는? 어차피 죽으면 썩을 몸 아껴서 뭐하나! 20년 동안 잠자던 직진남의 성을 깨운 유혹녀! 실은 모아토에게 류진욱은 낯선 남자가 아니었다. 설마? “어디부터 농담이고 진담인지 알 수가 없어.” “알고 싶어요?” “그래.” “그럼 나랑 사귀어요.”
소장 1,800원(10%)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