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홍
이브
총 2권완결
4.5(1,025)
라파이예트 테라스 아파트 1층에서 ‘문 덤플링’을 운영하는 이브는 늦겨울, 식당 앞에서 오드 아이가 예쁜 꽃거지, 렉스를 줍는다. 박애 정신을 발휘해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자리를 준 것뿐인데, 순식간에 ‘문 덤플링’이 로워 이스트 사이드의 핫플이 되어버렸다. 렉스가 ‘누나’라고 부르며 보석 같은 오드 아이로 바라볼 때마다 이브는 멀미가 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는데……. 졸지에 ‘꽃거지’가 되어버린 렉스는 ‘라파이예트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300원
썸머정
스텔라
총 7권완결
4.2(5)
역시 도망이 답이야! “기필코 이 짓 때려치운다! 퇴사하고 도망갈 거라고!” 특별한 정화 능력을 타고났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돌림막이로 착취당하다가 비명횡사하는, 남주들의 회상용 엑스트라 세라피나에 빙의했다. 전쟁터만 전전하다가 죽는 것도 억울한데 여주가 나타나자마자 빠르게 잊히는 운명이라니. “내 말이 우스운가. 부른 지가 언젠데 이제야 나타나다니.” 이봐, 북부의 수호자. 나 지금 다른 전쟁터에서 하루도 못 쉬고 달려왔거든? “불충하군. 황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21,700원
천의얼
향연
4.2(93)
용모 수려, 성적 단정, 스포츠 만능, 세계 신랑감 랭킹 상위권, 알비온 왕국이 자랑하는 왕자 플린 캐플리드 피츠로버트. “또 억지 스캔들 기사잖아! 어젯밤 행사에서 춤 좀 췄기로서니, 10시간 만에 이런 기사가 난다는 게 말이 돼?”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카메라 세례를 받아 온, 언론의 사랑받는 먹잇감! 마침내 그가 가짜 뉴스에 반기를 들었다! “이쪽에서 스캔들을 내는 거야. 어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스캔들에는 스캔들! 작전 제안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정매실
글로우
4.0(290)
※ 본 작품은 자보드립, 3p, 원홀투스틱, 기구를 이용한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고수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갱생 불가한 쓰레기 구남친과의 이별 이후, 혜민의 해피 솔로 라이프에서 부족한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남자. 정확히는 섹스. 평소라면 들여다보지도 않았을 앱에서 만난 연하남과 홀린 듯 약속을 잡은 혜민.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며 순진무구하게 묻는 얼굴에 혜민은 어서 귀가해 자신의 반려 도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400원
교시
총 5권완결
4.2(9)
카웰 남작가의 구박데기 아가씨, 아리아나. 아버지의 관심에서 밀려나 주눅 든 채 살아가던 그녀가 새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자신에게 달라 고집을 부린 건 다분히 감정적인 발언이었다. “저것을 제게 주세요. 대신 어머니께서 가지고 싶어 하시던 에메랄드 귀걸이를 드릴게요.” 어머니의 유품을 새어머니에게 넘기는 대신 받아 온 털 뭉치는 작고 보잘것없었다. 또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사로잡혔다는 그것은, 위험하다기보단 그저 불쌍한 존재였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김연서
총 6권완결
4.2(794)
*본 작품에는 다인 플레이, 항문 성교, 스쿼팅, 체벌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외전에는 임신 중 관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하렘 #다인플 #2P #3P #4P #뽀시래기여주 #나이차커플 #키잡조교물 #훈훈한_가정교육_현장 #고수위 #하드코어 #더티토크 “반가워, 나는 네 둘째 오라버니야. 우리 형제들은 지금껏 널 찾고 있었어.” 어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200원
운드
가하
총 3권완결
4.9(15)
“사귀자, 신이나.” 첫눈에 반한 친구의 누나, 신이나. 4년 만에 간신히 찾아낸 이나는 여전히 예쁘고, 여전히 무관심했다. 저는 어른이 되느라 바쁜데, 주변에서 그녀를 가만두지 않는다. 그래서였을지 모른다. 수많은 말 중에 그 말이 먼저 쏟아진 건. 보고 싶었다는 말도 꺼낼 새 없이. “남자라니, 세상에.” 쪼끄만 주제에 그녀를 붙들던 중학생 꼬맹이 차세진. 어느새 잘 자란 남자가 되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그녀를 유혹한다. 독립해 혼자 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아라(ARA)
스칼렛
4.5(1,249)
‘약혼이든 결혼이든, 형식적인 건 그쪽과 하고 잠은 나랑 잡시다.’ “우리 유연이가 왜 여기 서 있을까.” 내 허락도 없이. 말 많고 탈 많은 재계에서도 형제간의 치정은 전례가 없었다. “너, 이거 패륜이야. 네 이름 앞에 무슨 말이 붙을지 몰라? 감당할 수 있겠어?” “내가 갖고 싶으면 갖는 거라고 했었지.” 무현은 입매를 한껏 끌어 올린 채로 보란 듯이 유연의 가는 허리를 매만졌다. 그 부적절한 관계의 끝엔, “그러게, 뭘 믿고 나한테 보냈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진주홍
도서출판 윤송
3.7(38)
엘리는 어릴 때 부유한 남작 가에서 성장했으나 현재는 몰락한 집안의 가장이 된 아가씨. 백여 년 전 대륙의 먼 서쪽 바다에서 발견된 칼베리아 섬으로 이주해 온 후 팍팍한 삶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어느 추운 겨울날, 동생들을 위해 제법 떨어진 리몬트 시로 장을 보러 나왔으나 묵을 방을 찾지 못해 애를 먹는다. 그때 거대한 짐승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한 남자가 엘리에게 다가온다. “괜찮다면 내 방에 묵겠나?” “예?” “내 동료가 마침 자리를 비워
소장 3,300원
차홍주
4.5(50)
‘5개월이, 앞으로 살아갈 50년을 기쁘게 할지도 모르는 거니까.’ 재력, 외모, 능력에 오만과 언변은 보너스처럼 가진 남자. 이윤조. 재벌 3세에 삼대독자란 운명은 그에게 쉬운 세상을 안겼다. ‘청혼은 곧 헤어짐’이라는 공식을 가진 여자, 서이재가 나타나기 전까지. “흔히들 그러지. 몸은 거짓말을 안 한다고. 서이재, 너도 날 원하잖아?” 제가 모시는 상사인 윤조의 통보 같은 고백에 이재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거절하면……, 거절하면 어떻
소장 300원전권 소장 9,300원
총 4권완결
4.3(314)
※해당 외전은 연재 <특별 외전>의 단행본입니다. <외전. 그 결혼 그 후>의 연재는 본편 3권에 포함돼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3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