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리
퀸즈셀렉션
총 12권완결
4.8(1,327)
프랑스 카페왕조 필립 4세 시대, 침략자 술탄과 성지를 지키려는 성전기사단의 전쟁이 한창인 아크레. 전쟁의 위협을 피해 세공방의 레아 가족도 배를 타고 떠나기로 한 날, 출산이 임박한 엄마를 돌봐야 하는 아빠 대신 성전기사단 단장님이 맡긴 검을 돌려주러 레아는 전쟁의 한복판으로 나가야 했다. 그러나 검을 등에 단단히 메고 덜덜 떨며 도착한 곳에서 단장님의 죽음을 목도하고, 위험에 처한 순간, 어릴 적부터 꿈꾸던 아름다운 기사, 발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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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필
총 4권완결
4.7(252)
가상 현실 게임 ‘바벨의 지하’의 NPC 이브. “저는 하늘섬 주민인 이브라고 해요! 절 도와주시겠어요?” 저주받은 탑, 바벨의 1층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도움을 청하지만 어째서인지 도전자들은 그녀를 공격할 뿐.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이브는 불현듯 깨닫는다. 언젠가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는 것을. 또한, 다시 눈을 뜨리라는 것도. ‘이상한 건 탑인가? 아니면, 자신인가?’ 몇 번의 죽음과 부활을 반복했을까. “네가 왜 여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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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우
에피루스
총 8권완결
4.3(55)
백작가의 장녀 에리스 프레이저. 그녀는 새어머니의 계략에 빠져 태중혼약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변변찮은 남자와 강제로 결혼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아이를 낙으로 삼고, 어떻게든 인생을 꾸려나가 보려고 했건만…. -걱정 마. 우린 아직 젊으니 아이는 얼마든지 또 낳을 수 있다고. 유모와 바람 난 남편의 부주의 때문에 하나뿐인 아들마저 잃고 말았다. ‘제 아이를 돌려주세요!’ 절망 끝에 백일 밤낮을 기도한 결과, 에리스는 과거 혼약을 빼앗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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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s
총 11권완결
3.6(41)
남자아이로 오해받은 채 자란 고아 로즈니. 어느 날 고아원에 찾아온 지체 높은 귀족님께 덜컥 선택받았다. 남자 도련님의 놀이 상대로. 여자라는 걸 알리는 순간 다시 고아원으로 돌려보내질지도 모르는 일. 반드시, 꼭 조심해서 어떻게든 살아남자 다짐했는데. “넌…… 여자아이잖아?” 하루 만에 들켜 버리고 말았다! 그대로 사실이 밝혀져 공작가분들 앞에 선 순간. “안 되겠구나.” 이대로 쫓겨나나, 귀족님들을 속인 죄로 몹쓸 벌을 받으려나. 덜컥 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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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차니
라렌느
총 3권완결
4.5(834)
게임 시스템이 디폴트인 세계. 레벨이 있고, 인벤토리가 있고, 스킬이 있고, 던전이 있는 그 세계에서 아이네의 레벨은 고작 7이었다.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홀로 자란 그녀는 초급 마물 사냥으로 근근이 생활하며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평생 그러리라 생각했으나…. [희귀한 토롱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저주 강도 : S등급] 저주에 걸린 뒤로 삶은 달라지고 말았다. 밤마다 찾아오는 고통. 힘들어하던 그녀에게 신관은 말했다.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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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자몽
레토북스
총 5권완결
3.9(32)
“라티아 글라델리스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제국 영웅의 아들을 학대한 죄로 나는 사형대에 올랐다. 시린 칼날이 목덜미에 닿았을 때 불현듯 깨달았다. 내가 남주의 유년 시절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이렇게 원작대로 죽나 싶은 때, 어찌된 일인지 과거로 돌아와 버렸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최악. “연기하지 마. 나는 네가 가증스러워.” “이제 와서 헛소리는 집어치워.” 이미 괴롭힌 후로 회귀하는 건 반칙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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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주단
크레센도
총 6권완결
4.0(60)
사자 가문에서 태어난 유약한 다람쥐 수인 베아티. 그 탓에 수도 이모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 유일한 친구이자 약혼자인 2왕자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겠다고 말한 순간, ‘리테르 너 이 나쁜 새끼…!’ 그놈의 독니에 죽었다. 다시 눈을 떴더니 2왕자와 엮이기 전의 어린 시절.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스피드. 바로 몸만 빼내 친부 사자공의 영지로 튀었다. 비록 환영받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발견될 이 엄청난 비법을 가져가 준다면, 내쫓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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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땀
조아라
4.3(1,807)
<* 본 도서는 2018년 8월 1일자로 표지 이미지가 교체되었습니다. 표지 변경 외 내용상의 변경은 없으며,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짐승 같은 사이코패스 남자와 꽃 같은 여자의 동양 개그 로맨스 판타지.
대여 8,750원
송윤
피앙세
총 9권완결
4.9(485)
[안내] 본 도서는 2018년 출간 되었던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개정판입니다. 제목 및 연령가 변경 외 내용상 변경된 점은 없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부 바다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해적 ‘릴 셰이즈’ 순탄한 항해 중이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떨어진다. “제독이 온다고 하오.” 이 더운 날씨에 등골이 다 서늘했다. 릴은 눈에서 손을 떼고 알랭을 올려다보았다. 못 들은 게 아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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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온
4.4(148)
“그래, 남편을 사자.” 왕국 제일의 상단을 이끄는 ‘미혼’, ‘평민’, ‘여성’ 상단주. 칼리는 재산을 노리는 구혼자들을 참다못해 연하의 몰락 귀족을 기간제 특수 고용직으로 전격 채용한다. 가진 거라고는 미모와 젊음뿐인 이 귀족 소년의 대외적 직책은 ‘상단주 부군’. 통칭 남편님! “……애가 착해. 진짜로, 너무 착해서.” 고용계약에 그치지 않고 더 잘해주고 싶다는 이 마음은 뭘까. “당신을 사모하는 제 모습은 처음 보시잖아요. 그전까지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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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수
필연매니지먼트
4.4(103)
아카데미 합격증을 손에 쥔 에밀리 아데시오. 행복한 학창 시절을 꿈꾸며 입학하지만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런 그녀를 우연한 계기로 도와주게 된 이든 발렌티. 이든의 마음은 점차 에밀리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에밀리 또한 그의 적극적인 공세에 마음이 흔들리는데… *** 에밀리가 멈춰선 그에게 묘한 안도감을 느끼기도 전에, 그는 오른손으로 허리까지 오는 높이의 창가 난간을 잡더니 가뿐하게 건물 안 쪽으로 넘어왔다. “…어?”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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