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하정
달밤
4.1(619)
ORGASME. 사전적 의미로는 성적 쾌감의 극치에서의 흥분 상태. 오시기만 하면 옆에서 샤넬 클래식을 찢어도 못 멈추고, 갑자기 엄마가 문 열고 들어와도 멈출 수 없을 만큼 강렬해 오 선생님임을 알 수밖에 없다고 하던데. 이연은 그것이 알고 싶다. ***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 오빠 친구 앞에서 미친 내 휴대폰이 로맨스 소설을 또박또박 낭독해버렸다. 그것도 자지보지 더티토크하는 19금의 장면을! 도대체 왜! 인간의 고막은 뚫려 있고 지랄인 걸
소장 4,340원
미감
더로맨틱
4.6(5)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소장 3,400원
제타
조은세상
3.8(6)
CL그룹 전략본부장, 남궁태리. 그가 오랜 외국 생활을 접고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도일물산의 무남독녀, 진보영. 그녀는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속박하려는 이들을 피해 시골 촌구석으로 숨어버린다. * “본부장님, 문제가 생겼습니다.” “설마 남자 문젠가?” “그게…. 남자 문제가 얽혀 있기는 한데….” 얌전히 있으랬더니, 남자를 사귀다니. 물론 그가 없는 동안 그녀에게 자유를 허락한 건 자신이었지만. “주소는?” “직접 가시려고요?” “가
소장 3,150원(10%)3,500원
윤나잇
에클라
총 2권완결
4.2(21)
※ 본 작품은 고수위, 하드코어 요소와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SM “나의 마법은 오로지 쾌락을 위해서만 쓰일 것이다.” 책 맨 앞 장의 글귀는 그녀를 새로운 세계로 끌어들였다. 모든 마법사들이 소멸당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린 마법사, 제이나. 성국 신전 지하실에 감금당한 채로 무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운명처럼 제이나의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성과 쾌락의 세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디도르
일리걸
4.0(2)
#현대물_고수위 #자보드립 #오피스물 #야한_꿈 #여자가_하는_사정 #고장난_엘리베이터_안은_위험해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결에 야릇한 터치를 느낀 유정은 한바탕 요란한 모닝 섹스를 치르게 되고 그게 현실이 아닌 꿈인 걸 알게 된 순간 강한 자괴감에 빠진다. 강렬한 꿈 탓인지 유정은 종현을 피하게 되고, 그는 그런 그녀가 신경 쓰인다. 하지만 종현이 누구던가. 종현은 유정
소장 1,000원
디버스 대도서관
아미티에
총 6권완결
4.3(52)
프리실라는 남편에게 살해됐다. 몇 년 뒤 프리실라의 전남편인 루데른도 살해됐다. 국왕의 정적인 루데른을 죽이고 왕비가 된 주역은 프리실라의 배다른 동생이었다. * * * 이를 기억했을 때 프리실라는 회귀했다. 미래를 바꾸려 저항하던 그녀는 동생으로부터 정욕의 저주를 받고 지키려던 재산마저 빼앗긴 채 깊은 바다로 떠밀리고 말았다. 간신히 살아남은 프리실라는 저주로 열이 올라 저를 모르는 척 외면하는 전남편, 루데른에게 매달리고 애원했다. 제발 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비아트리스
파인컬렉션
4.3(3)
“미안. 미안…. 왜 말을 안 했었어?” 채연은 봄이 혼자 감내해야 했을 아픔이 느껴져 심장이 욱신거렸다. “봄아!” 채연의 봉인됐던 기억이 방울방울 떠오르며 온몸을 부르르 떨렸다. 그녀가 기억하고 싶지 않아, 덮어두고 도망치던 기억이 떠오른 것이다. 머리로는 이래선 안 된다고 하지만 그녀의 손길은 어느새 봄의 새하얀 젖무덤을 향하고 있었다. “하아….” 봄이 한두 번 채연에게 애무를 받아본 것이 아닌 듯 진한 신음을 토해냈다. 홍조를 띠고 있
소장 1,800원
누네니가
4.0(4)
“너는 내 앞에서 지껄인 만큼 행복해지지 못했어. 그래서 내 제안에 좋다 싫다 말할 자격이 없는 거야.” “잘됐네. 남자가 필요하던 순간인데.” “듣기 좋은 말이네. 마음에 들어.” 단 하루도 아버지의 집에서 살고 싶지 않아서 도피처로 선택한 결혼이었다. 그 집을 나와야만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결혼이 그녀로 하여금 강준을 더 그리워하게 할 줄은 몰랐다. 그를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못 견디게 보고 싶었고, 죽을 만큼 그리웠
소장 1,200원
필밤
시계토끼
4.4(105)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가학적 행위, 촉수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던 오만한 왕녀, 엘리자벳. 그녀는 어느 날, 저주받은 숲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 왕권을 욕심낸 형제들과 그녀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마법사가 건 저주로 인하여.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전혀 몰랐다. 자신이 이 저주받은 숲에 존재하는 유일한 암컷이 되었다는 것을. 그 암컷이 무조건 숲속 수컷들의 발정을 일으킨다는 것도.
소장 3,200원
이지나
로아
3.2(16)
* 본 작품은 기존 연재 내용에서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 현관까지만 씌워주면 안 돼?’ 어느 날, 주혁의 견고한 삶을 단번에 무너뜨린 아이가 나타났다. “왜 그 계약 연애라는 걸 꼭 저와 하셔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임하나 씨니까요.” “네?” “임하나 씨니까 도장 받고 싶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10년 후, 그 아이를 다시 만났다. 첫사랑을 잊지 못한 남자, 이주혁. 가슴 설레는 사랑을 꿈꾸는 여자, 임하나. “사
소장 3,700원
황금머릿결
로망띠끄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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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해두는데 난 너와 키스할 거야.” 무작정 키스를 하기 위해 달려드는 이리나. 무조건적인 돌진에 요리조리 피하면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국인서.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돌진이지만, 국인서는 이리나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과 희생. 키스를 이루고자 하는 이리나의 바람은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키스로 인한 변형은 재접촉이 답 #자연계의 질서를 위해 색을 되찾아야 하는 왕녀 #철벽을 치면서도 마음은 쿵쾅거리는 남주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