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국
하트퀸
총 3권완결
3.7(1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여배우이자 아시아 연예계를 장악한 선우 엔터테인먼트의 상속녀, 서단. 대한민국 경제를 손에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국 그룹의 대표이사, 이준혁. 두 사람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금수저 선남선녀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데, 정작 두 사람은 데면데면한 쇼윈도 부부로 살아간다. 이유는 바로 두 사람이 열애 끝에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 안하무인에 절대 참지 않는 단과, 남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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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조
AURORA
총 2권완결
4.0(3)
"한 달만 배우 황진희의 남자가 되어주세요." "남자 말고 남편 해줄게. 하자, 이 결혼." 황진이의 환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팔색조 매력을 가진 여배우, 황진희. 잘나가는 그녀에게는 남모를 아픔과 곤경이 있었으니…. 중학생 때 맺은 10년 노예계약의 희생자였다.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는 돌아가실 날을 앞두고 맞선을 보라고 협박하신다. 썩 내키지 않았던 맞선 상대는 바로 업계 최고인 숨 엔터테인먼트의 이효신 대표. 결혼은 바라지도 않고, 연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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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현
나인
3.9(1,499)
“거긴 좀….” 손가락이 조금 더 안으로 진입하자 서연이 어색해하며 몸을 비틀었다. 정후는 미소를 지었다. 이거 그냥 시작이야, 순진한 서연아. 정후는 서연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다리 더 벌려 봐.” “그런 말 하지 마.” 정후는 웃음을 터트렸다. 역시나, 그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이래서 늘 놀려 먹곤 했다. 순진한 데다 바로바로 반응을 하니까. “서연이 여기 너무 부드럽고 좋다. 으읏.” “흣.” 손가락을 조금 안으로 밀어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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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서
피우리
4.6(95)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있잖아요. 오늘이 4월 28일이잖아요. 영국식 영어로 날짜 표기를 하면 28일 4월. 284가 되더라고요. 220의 우애수를 찾은 거 같아서 조금 전에 속으로 흥분했었거든요. 죄송할 거 없어요. 진교 씨도 진교 씨만의 우애수를 찾으세요.” 선 자리인 줄 모르는데다 제 처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이기에 가슴속에 호감이 조금씩 자라는데도 그 감정을 차단한 진교에게 선 상대인 일은이 발랄하게 말한 그만의 "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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