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아마빌레
4.9(233)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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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토끼
사막여우
총 3권완결
3.8(4)
함께 드라이브를 나갔다 이복오빠만 죽고 서희만 살아남게 된 날. 서희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죄인이 됐다. ‘네가 주안이 대신 살아 있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 네가 내 아들 대신 살아 있는 이유는 증명해야 내가, 내가 너를 용서 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 혼자 살아남은 빚을 갚을 수 있는 방법은 해온 그룹의 강태주와 결혼하는 것뿐이었다. “진짜예요? 그동안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는 게?” 태주의 한쪽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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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밥
시즈닝북스
총 2권완결
3.9(7)
“나랑 키스 한 번만 해줘.” 박지안, 새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에서 자신이 찼던 첫사랑 한도경과 재회를 하고. 복수심으로 저지른 키스 한 번, 그리고 하룻밤. 더는 마주칠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앞으로 내 뒤를 이을 하나뿐인 손자네.” 회장님, 혈혈단신이라고 하셨잖아요?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회장님의 손자가 한도경이라니. “앞으로 상사로 널 깍듯하게 잘 모실게.” “그럴 필요 없어. 내가 필요한 건 박지안의 사표니까.”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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