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아마빌레
총 3권완결
4.9(235)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400원
서정윤
신영미디어
4.3(363)
사는 동안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목숨을 구해 준 이라든가 생명을 불어넣어 주느라 첫 입맞춤을 내어 주는 여자라든가. 그래서였을까. 한눈에 알아봐졌고 사랑이 시작되었다. ---------------------------------- 송태은은 신기하게도 한눈에 알아봐졌다. “정우재 씨?” 야리야리한 생김새와 달리 꽤 건조한 목소리다. “송태은입니다.” 알지, 송태은. 우재는 속으로 이름을 곱씹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름이었다.
소장 3,800원
송진민
로망띠끄
4.2(32)
<이 작품은 2013년 출간된 작품의 개정판 원고입니다.> 10년 전 대학 캠퍼스 커플로 만나, 6년 연애 3년 동거 1년 신혼 그리고 이혼. 너무나도 쉽게 끝난 효민과 휘준의 관계. 대개의 경우, 이혼남녀는 헤어지는 순간 끝이다. 물론, 언제나 예외는 존재하는 법이지만. 이혼 후, 찾아온 진짜 사랑?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송효민, 임휘준. 이혼남녀 러브스토리.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