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우신북스
총 2권완결
4.5(2)
뉴욕에서 만난 일곱 살 연하의 비보잉 댄서 라이언. 그와 함께 은우는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여름을 보낸다. 하지만 둘은 결국 이별하고, 은우는 홀로 서울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런 그녀 앞에 라이언이 나타난다. 바로 자신이 마케팅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로. “내가 지금 뭐에 겁나는지를 몰라. 몰라서 겁이 나.” - 서울의 매력적인 브랜드 마케터, 차은우 “나를 남자로 느낀 것 자체가 창피한 거야. 아님 그걸 나한테 들켜서 창피한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The정류
도서출판 윤송
3.6(14)
34세. 연애 세포가 다 죽었다. 하루하루가 똑같은 일상이다. 그런 34세 전재희의 일상에 27세 오석민이 저돌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 “대리님.” 정갈하고 낮은 목소리가 황송하게 귀를 타고 머리로 빨려 들어왔다. 얼마나 가까이 와있는지 고 잘난 코끝을 보려 하자 눈이 가운데로 쏠린다. 양치를 하고 나왔는지 상쾌한 치약의 냄새와 함께 오석민의 몸에서도 연한 향이 풍겨왔다. “새벽은 기억나죠? 이거.” “응?” “이거 말이야.” 코앞에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