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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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향기
텐북
총 5권완결
4.3(103)
한때는 그가 다시 없을 유일한 구원자라고 여겼다. 그녀의 주인이 지금껏 내준 호의는 그 누구도 보여준 적 없는 것이었으며, 지금처럼 웃고 떠들게 된 것 또한 그가 그녀의 주인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절…… 애정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난 대답하지 않았어.” 그렇다면 서로에게 섞여들었던 수많은 밤은 전부 무엇이었단 말인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고.” 그가 보인 호의, 배려 그 모든 것에 부여된 의미 같은 건 없었다. 둘 사이에 끊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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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공주
아모르
2.7(7)
“날 이용해. 똑같이 복수하기에 나만큼 적임자가 있을까?” 주해는 친구가 자신의 애인과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배신감에 치를 떨던 주해에게, 이 순간만을 기다린 것처럼 제안해 오는 태무의 말은 거절하기엔 너무 큰 유혹이었다. 하지만 복수만을 위해 시작한 관계는, 저돌적인 하태무의 태도에 뒤바뀌기 시작하는데……. — 성진이 그녀의 손을 다시 잡으려고 했다. 성진은 그녀가 기겁을 할 때는 물러나 있다 태무가 나타나니 보란 듯이 강하게 나
소장 1,100원
강곰곰
와이엠북스
3.9(192)
‘난 다음 시즌이지만 넌 오늘이야! 백날 천 날 일 등만 할 줄 알아? 어?’ F1계의 천재 드라이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아들이라고 불리던 유이안은 유나가 홧김에 던진 말처럼 한순간의 사고로 무너져 버리고 만다. 3년 후.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사고 트라우마와 뭘 해도 불길한 정비사 김유나라는 징크스에 정면 돌파를 결심한다. “키스하자.” “뭐라고?” “시팔, 들었잖아! 네 껍데기 더럽게 섹시하니까 한 번 하자고!” 발리에서 마주친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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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폴짝
ONLYNUE 온리뉴
총 1권완결
4.0(192)
#영물남 #학영물남주 #형제남주 #쌍둥이남주형제 #남주두명 #계략후회남 #여주한명 #고수위씬중심 #여주성장물 우리의 알을 낳아줘. 그럼 재물과 자유를 줄게. 시전에 새로 생긴 포목점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잘생겼다는 소문이 돈다. 궁금함을 이길 수 없는 분이는 같이 일하는 여종에게 일을 부탁하고 포목점 청년들을 보기 위해 시전으로 향했지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포목점 문이 닫혀 버린다. 아쉬운 마음에 포목점을 구경하던 분이는 2, 3층에 불이 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고요(꽃잎이톡톡)
러브홀릭
3.9(1,377)
남편에게 외면당하는 공작 부인 록시나. 그녀가 마침내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합의금을 묻는 남편 안투르에게 록시나가 요구한 것은…… “오늘부터 다른 사내를 만나는 걸 허락해 주세요.” 그리고 그녀는 돈을 주고 산 남자와 격정적인 밤을 보내는데……. *** 안투르도 이렇게 근육질에 균형이 잘 맞아 가슴을 찌르르하게 했었다. 마치 그의 대역이라도 만난 슬픈 미소가 입가에 녹아내렸다. 사내가 바지를 벗었다. 두툼한 음낭과 굵고 긴 페니스가 독기를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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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유
로즈벨벳
3.0(49)
망가뜨려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곁에 있어 주기만 한다면……. *** 승호는 다연의 혀를 세게 빨아들여 자신의 입 안에 넣고 굴리다가 다시 혓바닥으로 입천장과 잇새, 목구멍을 마치 탐험하듯 샅샅이 맛봤다. “하아.” 간간이 벌어지는 입술 사이로 뜨거운 숨이 오갔다. 다연은 그의 숨결을 느끼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한참 동안 서로의 타액을 짙게 교환하던 중, 그가 입술을 떼고 귓가에 속삭이듯 물었다. “이제 안 된다고 해도 안 봐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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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파란
동아
2.6(7)
비만이지만, 그게 뭐 어때서? 독보적인 자기애로 똘똘 뭉친 그녀, 위대은 “선배님, 정말 저한테 반하셨나요? 선배님이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잖아요. 저한테 집착하지 말고 그냥 두는 게 피차 윈윈하는 방식 아닐까요?”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한번 개처럼 물어봤다.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였다. 아름답고 이기적이며 매혹적인데, 성질 좀 나쁘면 어때? 너무 예쁜 애들만 봐서 눈이 손상됐나? 시력 검사가 간절히 필요해진 그, 하우건 “네가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