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린
몽블랑
총 69화완결
4.7(99)
전자, 금융, 건설, 항공, 의료 사업까지 굵직한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는 ‘더 칸’의 총수 강태욱 회장.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그에게 신경을 긁는 사건이 발생했다. “죄송합니다. 팔찌가 어떤 여자 분한테 채워졌답니다.” 사실 평범한 인간과는 다른, 늑대의 피를 물려받은 무(無)족의 종주이기도 한 태욱. 무족은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지만 태어날 때부터 피가 강하고 독성까지 있어 자손을 보기 힘든 탓에 그 수가 많지는 않았다. 그런 무족에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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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화완결
4.8(2,844)
소장 100원전권 소장 6,500원
마뇽
텐북
4.3(229)
[아무에게도 네가 그런 것을 본다고 말하면 안 돼. 알겠지?] 어머니는 희녕에게 신신당부했었다. [그런 것을 본다는 게 알려지면 넌 절대로 평범하게 살지 못할 거야.] 어머니가 당부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절대로 천궁의 신당에 가지 말거라. 알았지? 천궁의 신당에는 가면 안 돼.] 무녀의 딸 희녕은 어려서부터 신기가 있어 죽은 것들과 삿된 것들을 보는 눈을 가졌었다. 희녕은 저를 잡아먹으려는 삿된 것들에게서 도망을 치다 그만 천궁 맞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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