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동아
총 102화완결
4.5(180)
늘 잘난 언니와 비교당하며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던 현수는 별채에 더부살이하게 될 찬모와 아들들을 보게 된다. 그 이튿날, 첫째 아들 윤국을 자신과 같은 학교, 같은 반, 짝꿍으로 만나게 되는데. 자꾸만 그가 신경이 쓰인다. “저기, 오늘 일 집에서는 절대…….” “말할 일이 뭐가 있어.” 무심한 듯하지만, 배려해 주는 국에게 점차 마음을 주게 되고. 국은 현수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그때까지도 서로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땐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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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유아나)
LINE
총 103화완결
4.5(665)
※ 새로이 업로드된 외전은 종이책 및 전자책 단행본으로 선출간된 외전과 동일한 내용이오니, 단행본 외전을 구매하신 독자님들께서는 중복 구매하시는 일이 없도록 참고 부탁드립니다. 짧은 기간 연인으로 지낸 이형과 주희. 이형에게 주희는 첫사랑이자 삶의 이유를 알려준 연인이었지만, 주희에게 이형은 그저 단숨에 타오른 불꽃에 불과했다. ‘주변을 정리하고, 48시간 이내로 랭글리로 복귀할 것. 블랙 사이트(Black Site) 관련.’ 본부 소환 명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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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로즈엔
총 328화완결
4.6(440)
향락의 도시에서 태어난 성스러운 천사의 현신, 카니나의 페기. 음악을 벗 삼아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가 어느 날 처참하게 죽는다. 그로부터 3년. 초라한 무덤가에서 되살아난 페기는 완전히 뒤바뀐 고국을 마주하게 되는데…. 일러스트: 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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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WR)
총 60화완결
4.5(269)
문신사였던 할아버지의 업을 이어받은 전선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두 달쯤 되던 때, 그녀에게 묘한 사람들이 찾아온다. 할아버지의 마지막 문신을 끝내 달라는 부탁을 하는 한 남자. 위험해 보이는 그의 부탁을 수락하면서 당돌한 제안을 하는데……. “당신을 그리게 해 주세요. 올 누드로.” 그 남자, 백호는 제안을 수락하고 그들은 함께 지리산 언저리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선녀는 점차 같이 사는 이들의 정체를 알아간다. 하지만, 알아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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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몽(mimong)
마롱
총 80화완결
4.3(589)
모든 것이 얼어붙은 계절, 우리는 그렇게 헤어졌다. 그리고 여전히 차가웠던 어느 날. “같이 지내요.” 시린 밤을 가르며 찾아온 여자, 온봄. 그 밤에 홀로 머물러 있던 남자, 윤도경. “다른 의견 안 받습니다.” 누구도 머무르지 못했던 곁에 선 그녀에게 겨울을 닮은 손끝이 닿았다. “괜찮겠어? 그렇게 좋은 사람 아닌데.” 흔들림 없는 시선이 마주쳤고 봄이 미소 지으며 속삭였다. “내가 여자로 보여요?” 잠들지 못하는 차가운 시간 속. “애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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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
라렌느
총 107화완결
4.3(325)
'루벨란' 어느 날 갑자기 아카데미에 나타난 존재. 이상하게도 라엘을 제외한 전교생 모두가 그를 안다. '절대 저것과는 엮이지 말자.'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말해봐요. 나랑 키스하면 어떤데?” “…이상해져. 몸이.” 그로 인해 라엘의 잔잔하던 일상이 깨져버렸다. 아카데미 또한, 그가 나타난 후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네가 사람들을 죽인 거야?” “우리 사이에 믿음이 부족하네요.” “정말, 아니라고?” “내가 여기서 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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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한(rainbowbees)
총 165화완결
4.4(209)
#현대물, #학원물, #첫사랑, #재회물, #복수, #까칠남, #츤데레남, #동정남, #연하남, #순진녀, #동정녀, #상처녀, #이야기중심 “7년이면 충분하지 않아?” “……뭐가?” “네가 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걸 깨닫기에?” 비극적인 화재 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태평. 악몽에 갇혀 살던 그는 어느 날, 봄볕 같은 소녀를 만난다.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 로지. 태평은 오직 그녀 곁에서만 안식을 취할 수 있다. “나는 이제,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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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내
4.6(591)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기억상실 #오해 #재회물 #정략결혼 #계략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자낮여주 #성장물 #힐링물 “약혼자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사랑하시나요?” 수사국에서 근무했던 기억을 잃은 채로 법무국에서 일하고 있는 이베카에게 어느 날 찾아온 국왕, 다니엘은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해 오는데. “바쁘실 테니 용건만 간단히 하죠. 저와 결혼하는 건 어떻습니까?” “네? 대체 저를 왜……?” 그녀에게 첫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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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련
총 145화완결
4.0(157)
불타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남자가 금색 눈을 길게 휘며 웃었다. 바다의 내음과 남자의 체향이 구분할 수 없이 뒤섞였다. 겨우 열 살 남짓, 어린 단희는 남자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인간이란 끔찍한 일을 벌인단 말이지. ……아직 산 목숨이 하나 남았군.” 그에게서 목숨을 구원받고 10년이 흘렀다. 옛 기억은 흐려지지도 않고, 그의 향기가 주변을 맴돌았다. 그리고 우연찮게 만난, 10년 전의 그와 닮은 한 남자. 정신을 차리기도 전, 그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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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나
텐북
총 94화완결
3.9(583)
“신재혁입니다.” 유난히 듣기 좋은 목소리로, 남자가 본인을 소개했다. 말끔한 얼굴과 단정하게 차려입은 옷은 감히 그쪽 세계가 연상되지 않았다. ‘불쌍한 놈 거둬서 먹여주고 입혀주었더니만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놈.’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정들 사이로 익숙한 얼굴이 여자를 향해 걸어왔다. 그 배은망덕하고 영악한 새끼인 남자였다. “상속, 포기하세요.” 그가 친절한 미소와 함께 입을 열었다. 여전히 듣기 좋은 낮은 목소리로. “난 십 원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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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하
다향
총 93화완결
4.2(208)
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준성과 작은 오해로 멀어진 수진. 여전히 준성을 잊지 못한 수진은 그의 집안에서 운영 중인 호텔 ‘라비타’에서 열정을 불사르며 일하는 중인데……. 10년 만에 재회한 짝사랑남이 하늘 같은 상무님이 되어 등장했다. [……이번 봄엔 도시락 싸서 너랑 젖꽃놀이라도 가고 싶ㅍㅍ] 심지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HJ그룹 회장의 3남. 호텔 라비타 상무 이사. 당연하다는 듯이 최고로만 자라온 남자, 송준성. 그런 준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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