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인
동아
총 3권완결
4.6(161)
각고의 노력 끝에 승승장구만 남은 드라마 작가 다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세상 어떤 시청자가 남주가 창놈인 로맨스 드라마를 본답니까? 예?!” 공들여 쓴 작품 〈운명계약〉의 남자 주인공이 스폰서 스캔들로 이미지가 실추된 배우 우재완으로 발탁되었단다! 다윤은 심란한 마음에 술을 진탕 마시고 다음 날 눈을 떴는데, ‘나랑 하는 거 아니면 한 글자도 못 쓰게 해 줄게요.’ 우재완과 한 침대에 누워 있던 것도 모자라,
소장 1,200원전권 소장 6,200원
달그림
하트퀸
총 2권완결
4.1(135)
방송국 막내 작가인 은우는 여태껏 몰랐던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제 친구 한지후가 커다랗고 훌륭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금사빠에 금사식이라 갈대처럼 흔들리는 제 맘을 저도 믿지 못하는 은우. 결국 순간의 감정보다 우정을 택하는데……. 식을 길이 없는 욕정과 깊어져만 가는 마음을 참지 못한 은우는 이 모든 번뇌를 종결지을 수 있는 나름의 해결책을 지후에게 부탁한다. *** “내가 너한테 반한 거 같아. 그래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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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라떼북
4.2(154)
첫 만남은 이상했다. 뜨거운 커피를 맞고도 제 몸이 아닌 옷만 신경 쓰는 여자. 두 번째 만남도 이상했다. 꼬막 모자를 쓰고 갯벌에서 꼬막을 캐면서 즐거워하는 어딘지 조금 이상한 여자. 다음엔 딸기 모자에 과할 정도로 붉게 화장한 뺨. 그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마음을 흔들어 놓을까? 그저 호기심이라 생각했다. 눈을 뗄 수 없었던 이유도 이것 때문이라 여겼다. 하지만, 그녀가 점점 다가올 때마다…… “이런 상황에서 할 말 아닌 거 아는데
소장 3,500원
선율
늘솔 북스
3.7(145)
11년차 배우 도현민, 그에게 얼토당토않은 루머가 퍼졌다. ‘무명 여배우 킬러, 도현민.’ 극중의 현민을 현실에도 동일시하는 파렴치한 루머였다. 오랜만에 광고를 찍으려 하자, 다시 루머가 대두되는데……. “들어와, 죽여줄 테니까.” 술에 취한 현민은 루머를 현실화 시키려 한다. “너, 이름.” “…양희나요.” 무명 배우인 줄 알고 잤는데, 이 여자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대체 너,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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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한물가(이종신)
로망띠끄
4.0(136)
화려한 성에 스스로를 가둔 배우, 류주안 류주안의 광팬으로 그의 임시 로드 매니저가 되는 비밀스런 여자 백소흔 후회하지 않는다, 이 여자와 자기로 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 이 남자와 자기로 한 걸. 남자는 여자를 안으며 욕망이 아니라 온기를 느꼈고, 여자는 남자를 안으며 욕망이 아니라 갈망을 채웠다. 하지만 여자와 남자는 생각했다. 오늘을 잊을 수 있을까? 이 사람 없이 살 수 있을까? “미안해요, 주안 오빠를 사랑하지만, 오빠 곁에 있을 수
소장 4,000원
바나
다향
3.8(197)
“어디 간 거야! 대체!” 처음이었다. 그렇게 날 미치도록 몰아세운 여자는. 내 이하준이라는 이름을 걸고 너를, “각오해, 찾고야 말겠어!” “이건 꿈이야.” 이 시대 최고의 섹시남이라는 타이틀의 톱배우, 걸어 다니는 조각남. 그리고, 아닌 밤중에 갑자기 나타나선 내 처녀딱지를 떼어 간 남자. “그 이하준과 내가 그런…… 게 현실일 리가 없잖아?” 어디선가 봤는데 만족스런 응응을 하는 꿈은 좋은 꿈이랬다. “한국에 돌아가면 로또나 사 볼까?”
소장 200원전권 소장 3,800원
진산
파란미디어
4.1(173)
세상에 속기 싫어 세상을 속이는 남자, 피그말리온의 함정에 빠지다 암전된 무대와 같은 방에서 독백만을 외우던 여자, 주인공을 꿈꾸다 극단 백하의 실세, 냉정한 흥행사이자 능력 있는 배우 메이커 서상현. 리허설은 보지만 본 공연은 보지 않고, 연애는 하지만 사랑은 하지 않는 그 앞에 순진무구 세상물정 모르는 배우지망생 정인아가 나타난다. 천재적인 배우의 기질을 가졌지만 감정이나 관계에 대해 무지하고 서툰 그녀. 셰익스피어의 냉혹한 코미디 〈이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