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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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6(174)
10년 동안 짝사랑해 온 남자가 망가졌다. 왕국 최고의 신랑감, 세자르 바사리 후작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는다. 후작저의 객식구, 테레즈 에델은 뜻하지 않게 그의 불행에 휘말린다. “내 아들의 침대에 올라가라. 그리고 그 애의 씨를 받아.” 앞으로 1년. 그동안 테레즈는 성 불구가 된 남자의 아이를 가져야 한다. 성공하면 황금이, 실패하면 끔찍한 지옥이 기다린다. 테레즈는 비참한 심정으로 몸을 던지지만, 후작은 그녀를 지독하게 경멸한다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
9,000원총 3권완결
4.2(242)
일찍이 여읜 어머니, 삶을 놓아 버린 아버지로 인해 늘 혼자였던 어린 강은은 아버지가 데려온 여인의 아들 시헌과 함께 살게 된 것이 마냥 좋았다. 챙겨 줄 수 있는 동생이 생겨서, 제 얘기에 귀 기울이는 존재가 생겨서. 팍팍한 현실이었지만 누나와 동생으로 서로 의지한 채 열심히 살아 내던 어느 날 끝을 모르고 다가온 불행은 결국 그들을 떨어트리고 만다. [어떻게든 살아. 내가 찾아낼 테니까.] [……시헌아.] [살아. 살아만 있어. 제발, 살아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8,910원(10%)
9,900원총 2권완결
4.0(291)
※ 본 작품은 자보드립, 3p, 원홀투스틱, 기구를 이용한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고수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갱생 불가한 쓰레기 구남친과의 이별 이후, 혜민의 해피 솔로 라이프에서 부족한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남자. 정확히는 섹스. 평소라면 들여다보지도 않았을 앱에서 만난 연하남과 홀린 듯 약속을 잡은 혜민.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며 순진무구하게 묻는 얼굴에 혜민은 어서 귀가해 자신의 반려 도구
상세 가격소장 2,520원전권 소장 5,760원(10%)
6,400원총 2권완결
3.9(184)
심해처럼 검은 눈에서 욕정을 읽었다. 고요한 눈빛이 뜨겁고 기묘해서 손끝에 지르르 전류가 흘렀다. “왜……!” 은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승찬이 미친놈처럼 굴지 않으려고 얼마나 참고 있는지. 삼키는 숨이 뜨거웠고 온몸이 근육들이 끊어질 듯이 꿈틀거리고 있음을. “지퍼는 언제 내릴 건데요?” 오른팔로 은서의 허리를 확 끌어안고서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몇 발짝 걷지 못하고 은서의 등이 문에 닿았다. 꼼짝할 수 없는 상태로 남자의 품에 갇혀 버렸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4,860원(10%)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