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1)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채은
텐북
총 117화완결
4.9(195)
※본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불호가 나뉠 만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성형했어요?” 사경을 헤매다 눈을 뜬 순간, 도무지 보이는 게 없는 여자를 만났다. “실내에서 그 꼴은 좀, 오버 같아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
스밀라
로아
4.2(118)
"경험도 별로 없다면서 이렇게 조이는 건 어디서 배웠어." "흐읏....!" "잘라 먹겠다고. 약사 선생. 응?" 짝. 허공을 가르며 날아온 손이 수아의 엉덩이에 커다란 마찰음을 남겼다. "비 오는 날마다 만나서 붙어먹을까?" 마주 본 눈은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저를 옭아맬 듯한 음탕한 눈빛을 보는데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다. 평생 만날 일 따위 없을 것 같은 다른 세계의 남자와 이렇게 난잡한 섹스를 나누고 있는 지금이 믿기지 않았다. "어
소장 1,300원
유르아
해피북스투유
총 3권완결
3.8(427)
※ 항문 성교, SM플레이, 구속플, 기구플, 약간의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성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찻잔을 경계하던 상대가 결국 찻잔에서 손을 떼고 다과를 집었다. 바삭. 과자가 부드럽게 깨물렸다. 오물오물 씹던 상대는 이내 입가에 과자 부스러기를 묻히고 그대로 책상에 이마를 박으며 쿵, 쓰러졌다. ……왜 찻잔은 경계했으면서 다과는 경계하지 않은 건데? 남자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대체 이 머저리는 뭘까. *** “흑, 아, 안
소장 600원전권 소장 8,000원
함초롱
동아
4.2(289)
동생의 ‘목숨값’을 위해 빚을 진 홍예신은 2년째 쫓기고 있다. 정당하게 돈을 벌고 싶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그런 그녀가 점차 한계에 내몰릴 즈음 그를 만난다. “……밥은 잘하냐?” 예신이 겪은 최초의 다정함. 이상한 남자 구승진은 길고양이처럼 방황하는 예신에게 밥을 주는 것도 모자라 덥썩 주워가 따뜻한 집에서 보살피기 시작하는데……. * * * “조금만 더 해 보면…….” 나는 침을 삼키고 말했다. “될 것 같아요.” 내가 말
소장 3,900원
트루아이
로즈벨벳
3.8(238)
가진 것 없이 자라온 조은에게 남겨진 건, 사라진 부모들이 남긴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뿐이었다. 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자신을 사내로 알고 있는 이들에게 끌려가 몸으로 빚을 갚으며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뿐. 그러나, 그곳에는 조은을 아슬아슬하게 만드는 한 남자가 있다. “그 웃기지도 않는 꼴로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모든 일에 관심 없는 듯 나른한 표정만을 짓던 그가, 유독 그녀의 말 하나에 행동 하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