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진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4.0(234)
“지금… 튄 거야? 나 서태희와 밤을 보내고? 하!” 완벽한 것 같아도 2% 부족한 여자, 서태희. 그녀가 백현우를 손에 넣기 위해 깜찍한 계략을 꾸민다. “그거 알아? 나 원나잇은 안 해.” 그럼에도 서태희와 원나잇을 해버린 20% 부족한 남자 백현우. 그가 대차고 강한 계략녀 서태희에게 찍혀버린다. 둘이 합쳐 22% 부족한 두 사람. 달콤하고 살벌하면서 가끔은 독특한, 그들의 묘한 밀당. 태희는 거친 숨을 내쉬며, 입술을 빨아들이는 현우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솔땀
루시노블
총 3권완결
4.0(115)
반인반요 요련은 자신의 특기를 이용해 ‘요물 관련 모든 고민 해결’을 목표로 야심차게 ‘요련상사’를 연다. 하지만 들어오는 의뢰라고는 고작 잃어버린 동물을 찾아 달라는 것뿐. 머리를 식히려 찾은 바에서 요련은 키, 몸매, 향기, 얼굴, 목소리까지 모두 ‘최상급’인 남자, 가온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격정적인 하룻밤까지 보낸다. 하지만 여기엔, 치명적인 ‘그곳의 저주’를 풀어야만 했던 가온의 의도적인 접근이 숨어 있었는데……! ▶잠깐 맛보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서하
가하 디엘
3.3(107)
“네 손으로 날 위로해주는 거야. 알겠지? 내가 그만이라고 할 때까지.” 왕궁 기사단의 마녀, 디오나 메레디스. 금발에 눈부신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남자보다 더 혹독한 훈련을 시켜 수습기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어느 날, 길을 지나다 발견한 미약을 먹고 악명 높은 마녀에서 요부로 변한 디오나! 우연히 그곳에 있던 동정남 수습기사 잭은 그녀를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데……. “빨리 안 하면 넌 올 연말 수행점수 빵점이야.” 무시무시한 협박이 디오나의
소장 1,100원
박영주
누보로망
3.7(212)
자유분방하고 문란한 삶을 살아온 재벌 후계자, 성재. 클럽에서 구두 굽이 부러지는 바람에 제 무릎 위에 앉은 하이케에게 한눈에 반한다. 하지만 이 여자, 클럽 복도에서 원나잇을 하던 중 잔뜩 흥분한 저를 놔두고 줄행랑친다! 잡히기만 해봐. 정말 죽여…… 버리기 전에 다시 한 번 안아보고 싶다. 호텔 사장과 직원으로 다시 재회한 둘은 볼 때마다 스파크가 튀는데. 가만 이게 흥분이야, 떨림이야? 혹시 이건…… 사랑? 생애 처음 사랑에 빠진 사장님과
소장 1,600원전권 소장 3,200원
미로페
미드나잇
3.8(252)
<19세 이상 이용가> 아름다운 미모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당돌한 소녀, 아리에트. 기사가 되어 그녀 곁으로 돌아온 첫사랑 소꿉친구, 레온. 그리고 그녀의 모든 것을 원하는 완벽한 남자, 룩소르 백작. 몸과 마음이 엉켜드는 세 사람의 게임,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소장 1,000원
장소영
러브홀릭
4.1(438)
시린 세상은 회색빛이었다. 자신이 어떤 식으로 집안의 이익 추구에 이용될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사촌과 정사를 벌이는 미래의 약혼자조차 그녀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남들은 몰라도 자신만큼은 아름다운 첫날밤을 보낼 것이라 기대했었다. ‘빌어먹을 처녀’ 운운하며 침이라도 뱉을 듯 역겨워하는 남자와 나누는 그런 섹스가 아니라, 적어도 섹스를 나누는 그 순간에는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그런 남자와 함께 나눌 첫 밤을……. 운명은 우연을 가장한 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고여운
로맨스토리
3.7(147)
“아하…….” 이런 자신이 너무 낯설었다. 처음 느낀 이상한 느낌에 지배된 효은은 어찌해야 할지 몰라 들뜬 심장을 움켜쥐었다. “벌써 이러면 곤란한데.” ---------------------------------------- 사귀던 남친은 후배와 바람이 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효은은 아는 오빠와 사고를 쳤다! “나랑 해도 그리 재미없을 거야. 상대를 잘못 골랐어.” “아니. 그때 넌, 아주 잘 느끼고 흥분했었어.” “뭐?” “아주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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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경
4.0(320)
〈강추!〉[종이책3쇄증판] “하아…….” 막혔던 숨이 터진 것처럼 윤주에게서 깊은 숨소리가 새어 나왔다. (중략) “흐읏……!” 윤주의 등이 활처럼 휘며 그의 머리를 꼭 껴안았다. 미처 잠이 덜 깨서인지 윤주의 신음은 더없이 허스키했다. ---------------------------------------- 그녀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미운 오리 새끼였다. 아들이 아니어서, 의사가 아니어서 받아야 했던 정신적 학대로 늘 한 발자국 물러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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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스칼렛
3.8(189)
<강추!>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동생의 수술비를 감당하기 위해 이어져 온 한성 실업 서 회장과의 악연. 이경을 맘에 들어 한 서 회장 탓에 태훈과 약혼을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경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몸부림, 클럽 ‘킹덤’에서 그녀는 자신의 첫 경험을 소비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광을 만났다. “겁이 나면 그만둬도 좋아.” 여기까지 온 이상 놓아주고 마음은 없다. 그렇다고 여자를 강제로 취할 생각도 없다. “겁쟁이처럼 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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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후
3.4(122)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여자의 뒷모습은 예전과 달랐다. 허리까지 길었던 머리카락은 댕강 잘려 컷도, 단발도 아니었지만 그는 거짓말처럼 저 앞에 서 있는 여자가 누구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소망의 목소리가 단번에 가라앉았다. “윤다정.” 4년 전 공항에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던 여자였다. “4년 전에 왜 그냥 갔어?” 드디어 묻고 말았다. 다정을 다시 만난다면 꼭 묻고 싶었다. 그때 왜 그냥 갔냐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야 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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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랑
로망띠끄
4.0(433)
바람이 시리던 날 그들은 다시 재회했다.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습니까?” “아뇨. 본적은 없지만 작업방식이 참 진부하단 생각은 드네요. 요즘 그런 방법 안 먹혀요. 좀 더 참신한 방법을 궁리하는 게 낫겠어요.” 인생 자체가 악몽이었다. 그래서 그 모든 걸 덮은 채 살고 싶었던 여자, 해유인. 다시 만난 그녀를 놓을 수 없었다. 기침처럼 숨길 수 없는 감정을 가슴에 안은 채 그녀를 보는 남자, 강도현. [본문 중에서.] “누구 맘대로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