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랑
레브
총 124화완결
3.7(258)
#책빙의 #조연도아니고단역빙의 #원작을비틀어보자 #착각계 #백치코스프레여주 #특수능력여주 #대공남주 #원작에서회귀한남주 원작 <밤의 키스>의 단역, 소피아의 몸에서 눈을 뜬 한서현. 15살의 소피아는 남대륙에 위치한 소왕국 바르칸다의 2왕녀지만, 백치라는 이유로 왕족과 사용인들에게까지 무시와 냉대를 받는 불쌍한 캐릭터다. 심지어 왕가의 빚을 갚아 주는 조건으로 약혼한 약혼자는 그녀의 친언니인 레베카와 매일 밤 은밀하고도 야릇하게 밀회를 나눈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100원
쉴만한물가(이종신)
세이렌
3.9(356)
“읏.” 자신의 다리가 그의 어깨에 걸쳐진 모양새도, 제 눈을 집요하게 쳐다보며 허벅지를 빨다 다시 이로 잘근거리는 그의 모습이 몹시 색정적이었다. 갈증이 점점 더 짙어졌다. 플로렌스는 허벅지에 전해지는 자극에 눈을 감았다. 본능적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끝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앗.” 벌려진 다리 사이에 그의 입술이 닿았을 때 플로렌스는 허리를 튕기며 날카로운 교성을 질렀다. 맙소사. 이건 대체 무슨 느낌인 거야? 이런 내용은
소장 3,000원
조유진
말레피카
3.7(241)
욕망 앞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교수라는 껍데기를 쓰고 있었지만, 아경도 그러했다. 관능적인 냄새를 풍기는 어린 남자와의 충동적인 섹스. 그 하룻밤이 아경의 일상을 완전히 뒤집고 말았다. “그만해, 이민한. 넌 내 제자잖아!” “지금은 학교 밖이니까 어차피 그쪽 제자도 아닌데?” 파릇한 소년 같은 아이와 잔 게 문제였을까? 그 아이와의 섹스가 미치도록 좋았던 게 문제였을까? 그만두고 싶었다. 그러나 소년의 채찍에 완벽히 길들고 말았다
소장 2,500원
안쉐
로맨스토리
3.7(141)
“흣, 앗. 자, 잠깐….” 후룹후룹. 워밍업도 없이 시작된 젖은 소리의 향연이었다. 기대감만으로도 이미 촉촉해진 질구가 입술과의 랑데부에 물색없이 젖어 들고 말았다. “으아아… 그레이 씨. 그렇게 갑자기… 하으응….” 축축하고 뜨거운 혀가 굶주린 듯 급했다. 폭신한 입술은 음순을 물고 당기며 급한 동작으로 내 아래를 희롱했다. ---------------------------------------- ‘서양 포르노에서나 보이던 그런 물건(?)을
소장 2,000원
챠리
도서출판 윤송
3.9(115)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던 날, 은수는 술에 취해 실수로 앞집에 들어가게 된다. 꿈이라 생각했던 앞집 남자와의 화끈한 하룻밤. 집으로 도망친 그녀는 그가 자신을 귀신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걸 알고 죽은 듯이 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새벽만 되면 은수의 발길은 앞집으로 향하는데…. *** “그, 그만 해요.” 민망함에 남자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하얀 피부는 어느새 붉게 물들어 있었다. 은수는 손을 떼고 무릎을 세워 그의 상체 가까이 다가
소장 1,300원
모락모락
미드나잇
4.0(456)
* 본 작품에는 오메가버스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독 시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기사단 단장 타리아는 지나치게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래서 매일 부단장 나단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다. 타리아는 완벽한 이상형인 나단을 어떻게든 꼬셔서 밤을 보내려 하지만, 이 철벽남은 좀처럼 넘어오지 않는데……. * * * “지금 하고 싶지 않아? 눈앞에 적당한 상대가 있고, 그 상대도 괜찮다고 하는데 대체 왜?” “성욕에 지배당해 관계를 가지고 싶지
소장 1,000원
콩켸팥켸
로아
총 3권완결
3.9(298)
유학 시절 잘못 본 포르노 영화 때문에 심각한 ‘거대 가슴 공포증’에 시달리는 우진형. 늘 밖으로 도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닮아 바람기를 주체 못 하는 남동생에, 회사에서까지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자 남자를 믿을 수 없게 된 김예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기적과 같은 하룻밤을 보내지만, 다음 날 예설은 흔적도 없이 도망가 버리고 만다. 5년 후 두 사람은 [공포증에 시달리는 판타지 작가]와 [사랑을 믿지 않는 로맨스 작가]로 마주치
소장 200원전권 소장 5,200원
Kanka
3.8(162)
에이샤는 교제하던 애인과 헤어지고 실연의 시간을 보낸다. 슬퍼하는 그녀에게 부하 기사인 츄리가 수상한 가면무도회 초대장을 건네고, 에이샤는 호기심 반, 외로움 반에 가면무도회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소꿉친구가 미약에 취한 모습을 보고 그를 도우려 하는데……. * * * 정염에 휩싸인 로디아스의 얼굴은 무척이나 낯설었다. 마치, 다른 사람을 보는 것처럼. “친구끼린 그런 짓 안 해, 에이샤.” 이런 말도 낯설다. 눈을 가늘게 좁힌 에이샤가
키아르네
로즈벨벳
총 2권완결
3.9(487)
“늑대인간이요?” “네.” “농담하시는 거죠?” “차라리 농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광견병 예방 주사 맞았어요?” 늑대인간의 본능이 강해지는 보름 날. 하은은 팀장 주원의 뒤를 쫓아갔다가 그의 비밀을 알게된다. “다음번에 우리가 또 관계를 갖게 되면.” 하은의 얼굴이 달아올랐다. 덕분에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주원은 그날 밤 하은이 얼마나 달콤하게 녹아내렸는지 떠올리며 말을 이었다. “당신은 내게 각인해 달라고 조르게 될 겁니다.”
소장 500원전권 소장 2,700원
총 22화완결
4.3(19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00원
3.9(343)
조아라 미드나잇 공모전 수상작, 그 다섯 번째 이야기 <다가오지 마, 멀어지지 마> 국경을 수호하는 대장군 카나트 리덱스. 그녀는 연회에 참석했다가 첫사랑이었던 데아린 세비아 공작과 마주친다. 두 사람은 한때 친하게 지냈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로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버렸다. 데아린은 카나트를 노골적으로 피하려 하고, 그런 데아린을 보며 카나트는 가슴 아파 한다. 그러던 중 카나트는 미약에 취한 데아린을 도우려다 그만 충동적으로 관계를 갖고 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