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양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4.3(213)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전문직,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삼각관계,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900원
새벽향기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3(108)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배경, 지명, 사건은 모두 실제와 무관한 허구이며 특정인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릴 적부터 최강혁, 오직 그만 마음에 품어 온 유하였지만 그에게 있어 그녀는 한낱 섹스 파트너에 불과했다. “유하야, 네가 욕심을 부리지 않는 한, 내가 누구와 결혼하든 네 자리는 변함이 없어. 넌 똑같이 내 곁에 있는 거야.” “……언제까지요?” “내가 허락할 때까지.” 제 마음을 처참히 농락하는 그를 거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얀소흔
이브
4.3(235)
※본 작품은 3p,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가인에겐 주인이자 섹스 파트너가 있다. 장희겸, 예쁜 쓰레기이며 문란한 양아치. 어느 날 희겸이 플레이의 일환으로 쓰리썸을 제안하고. “우리 애기만 오케이 하면, 장 대표는 금방 꼬실 수 있지. 그냥 우리 하는 거 보여주는 것만 해도 돼. 꼴리지 않아? 재미있을 것 같은데.” 하필 희겸이 제안한 쓰리썸 상대는 장민헌. 가인은 복수할 생각에 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오로지
텐북
총 3권완결
4.2(377)
※본 작품은 3p,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늘 또 김여희에게 차였다. 셀 수도 없는 고백, 셀 수도 없는 거절. 이딴 게 사랑이라니, 너무 끔찍했다. “제겸이 안 본 사이에 호구 다 됐네?” “…됐다. 넌 그냥 집에 가서 시차 적응이나 해라.” 안 그래도 괴로워 죽겠는데 돌연 미국에서 돌아온 백현오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내 심기를 살살 건든다. “야, 내가 걔 꼬시면 너 어쩔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밤라다
레드립
4.2(301)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가스라이팅, 폭력 행위 등 비도덕적인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씨발년이랑 씹질하는 건 가오가 죽는 일인데.” 그는 매번 보란 듯이 혼잣말을 내뱉었다. 정경래는 나와의 관계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애지중지 소중하게 여겼던 첫사랑이 닳고 닳은 창녀의 핏줄이란 사실에 치를 떨어댔다. 훼손당한 첫사랑. 더러운 핏줄. 그런 나에게 발정하는 자신의 모습까지. 모든 원인의 화살이 나에게로 꽂혀 들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이윤진
조은세상
4.3(106)
# 강한성 대한민국 재벌 1순위, 더본그룹 후계자. 끔찍한 기억을 안고 매일 진정제와 안정제에 의지해 살아가던 그가 자신과 너무도 똑같은 여자를 만났다. 자신의 눈 속에 들어있는 두려움이, 자신의 등과 허리에 새겨진 상처가 거울을 보고 있는 것처럼 똑같은 여자. 이 여자를 지옥에서 끌어올리며 자신도 지옥에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여자가 자신의 고통에서 해방되면 자신도 자신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려면 가져야지. 어떤 방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수영
인타임R
4.6(226)
인간, 그리고 인간이 아닌 존재. 이어질 수 없는 두 운명이 만났다! 온전히 그의 손에 떨어진 꽃. 잡았다. 짐승의 왕은 즐거웠다. 상상한 것 이상의 절애(切愛), 그 잔혹한 사랑의 결말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박나희
4.2(191)
※본 소설에는 더티토크,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마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가난한 자작 영애 벨리타는 친척들에 의해 팔려가듯 대공가로 시집가게 된다. 남편이 된 대공 리안은 다정하고 예의 바르지만, 부부임에도 어딘가 남 같은 냉정한 사람이었다. “부인이 내 방엔 무슨 일이지?” “미, 미안해요. 천둥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천둥 번개가 치던 밤, 사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벨리타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바람바라기
로아
4.1(186)
“저기요, 사람이 다쳤는데 어떻게 그래요? 지나가는 개가 다쳤어도 그러진 않거든요?” “개는 낫지.” “뭐라고요?” “그렇잖나. 적어도 개는 몸 팔러 싸돌아다니진 않으니.” 굶어 죽지 않으면 얼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의 낭떠러지. 세상을 발아래 둔 것처럼 오만한 남자는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여은을 그렇게 조롱했다. 그래서 받아쳤다. 누가 때리면 같이 받아쳐야 안 밟히는 게 그녀가 사는 세상의 섭리기에. “안 살 거면 닥쳐.” “뭐?” “장사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초코요정
에이블
4.2(115)
오라비의 죽음에 침묵하고 꼭두각시처럼 산 대가는 외국의 망나니 왕세자에게 가축처럼 팔려 가는 것이었다. 어차피 오래 살지도 못할 목숨, 미아는 죽음 따위 두렵지 않았다. “나를 도와야겠어. 발레타 공작.” “…….” 안누스는 미아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듯 입을 다물고 그녀의 말이 이어지길 기다렸다. “나는 로세툼의 왕이 되고자 한다.” “제가 공주 저하를 도와주리라 생각하십니까?” 미아가 바짝 다가가 그의 턱 아래를 검지로 쓸었다. 숨결이 이마에
밀밭
틴케이스
4.5(196)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뢰인과도 해야 하는 거였어? 설상가상으로
소장 1,200원전권 소장 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