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겸
아르테미스
총 3권완결
4.7(172)
레일라 공주의 시녀 말리는 벨담 왕의 왕비로 시집가야 하는 공주와 역할을 바꾼다. 공주는 시녀로, 시녀는 공주로. 말리는 공주가 되어 신의 저주를 받아 가면 쓴 왕에게 매일 밤 시달린다. 하지만 말리는 레일라 공주에 비하면 자신은 호사스러운 처지라고 생각한다. 시녀가 된 레일라 공주는 매일매일 화가 나 새빨개진 얼굴로 말리의 방과 정원을 청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말리는 레일라 공주에게서 이상한 조짐을 느낀다. 남에게 몸을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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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레드립
4.4(354)
엘로이즈는 왕비의 의뢰를 받아 비밀리에 젖 분비 촉진약을 실험하던 중 젖몸살에 걸리고 만다. 몸살을 이유로 휴가를 낸 그녀는 병문안을 온 후배 나르디에게 젖몸살을 앓고 있다는 걸 들키게 되는데…. “몸살이란 게 젖몸살이었어요?” *** “…왜 이렇게 예뻐요?” “…….” “선배님은 정말 안 예쁜 곳이 없네요.” 진심인가…. 내 얼굴이나 몸 다른 곳은 몰라도, 거기가 예쁘다는 생각 못 해 봤는데. 통통하게 살찐 대음순에 비해 안쪽 날개는 가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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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운
조아라
총 4권완결
4.5(115)
술 마시고 사고 친 상대가 내 상사의 라이벌 일 때 해결법 : 이 있나? 최고의 기사이자 빼어난 미녀지만 다소 머리에 힘 풀고 사는 경향이 있는 안넬리제. 직장인 스트레스로 인해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남자를 건드리고 만다. 적당히 하룻밤 실수인 척 덮어주려고 하지만, 정작 왕세자 에른스트는 틈만 나면 안넬리제를 찾아와 좆부터 박아 넣는데……. “이 인간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이 와중에 상사이자 일생일대의 씹새끼, 3왕자 카르스텐이 안하
소장 1,600원전권 소장 9,100원
한설온
필
총 2권완결
4.5(144)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해요, 어머니. 내가 당신의 배에 잉태되어 있던 그때처럼. 공작의 어린 신부였던 살레는 남편의 마음을 붙들기 위해 아이를 간절히 바라게 되고, 결국 점술사를 부르고야 만다. “대가는 죄의 산물로 태어난 아이가 훗날 간절하게 바라게 되는 것을 넘기는 것입니다. 물론 그게 무엇이 될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점술사는 경고했으나, 살레는 그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악마의 아이라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악마라도 좋아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700원
언정이 외 2명
틴케이스
4.0(207)
*1권 서양편에는 각 작품마다 삽화가 1장씩 들어가 있습니다. *2권 동양편 작품들은 「짐승들의 만찬」에 수록되었다가 재출간된 도서이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서양편/동양편으로 만나는 ‘인외존재’들과의 사랑 이야기, 「인외정사」 [인외정사 1권 – 서양편] [조시난 백작부인은 밤마다 – 언정이] 비크 백작가로 팔려온 조시난은 남편에게 정숙과 복종을 강요받는다. “정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다니면 어떻게 되지?” “벌을 받아야 해요.” 밝은색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000원
Yuusung
다카포
4.4(290)
셰 상브르 아카데미의 두 천재가 있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딜라일라 에리카와 누구도 사랑해 주지 않는 에릭 브라이어. 어느 날 딜라일라의 동석 요구를 본의 아니게 거부하게 된 에릭. 그 후 에릭을 향한 멸시와 배척은 심해져만 가고, 이에 딜라일라는 깊은 밤 에릭의 방을 은밀히 찾게 되는데……. 그 은밀했던 만남 이후, 딜라일라는 에릭의 방을 습관처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밀회가 거듭될수록 둘은 그렇게 서로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결코 이루어질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HL 외 1명
벨로체
3.8(173)
*본 작품은 2016년 타사에서 출간된 <떨어진 천사의 날개>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본 작품에는 개인지 특전 외전과 미공개 외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비도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Love Me or Kill Me. 수능을 끝내고 미뤄 두었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한 예비 대학생 이비. 모든 엔딩을 수집한 날, 그녀는 꿈을 꾸었다. [기한은 1년입니다.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는다면 당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백설은
다설
3.8(321)
※본 작품에는 일부 강압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미스티무어 홀로 향한 샬럿 헤겔. 그곳에서 그녀는 켄싱턴 백작의 동생이라는 남자, 리하르트 켄싱턴을 만난다. 소름 끼치도록 잘생긴 외모에 정중한 태도. 그러면서도 어느 순간 차갑게 돌변하는 그에게서 본능적인 위험을 느끼고 샬럿은 그를 멀리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뱀에 휘감긴 먹잇감처럼 점점 더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달달하게
3.9(109)
“안, 돼요!” 재빠르게 얼굴을 가린 비비안의 팔을 더듬으며 대공이 입술로 훑기 시작했다. 작게 반항하는 그녀가 귀엽다고 생각하며 낭창한 허리 아래로 손을 미끄러트렸다. “흐읏……!” “뭐가 안 된다는 거지? 그대도 이렇게 될 걸 알았으면서.” 위협적으로 말하면서도 손길은 따스하기 그지없었다.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는 시야가 거짓말인 것처럼 그의 손은 그녀의 약점을 찾아 하나하나 공략하기 시작했다. 야릇한 손길이 닿을 때마다 비비안은 교성을 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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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린해
필연매니지먼트
3.4(189)
데언 힐데이든 공작의 아내 베를리아, 결혼 전 그녀가 마음에 품었던 사람은 그의 동생 카인 힐데이든이었다. 한 지붕 아래, 카인의 형수님이라는 위치에서 같은 성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 베를리아. 그녀는 카인을 마음속에서 지우려 노력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날, 베를리아는 남편인 데언이 다른 여자와 정사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게 된 베를리아는 결혼생활에 대한 허탈감을 느끼고, 때마침 남편이 저택을 비운 사이 카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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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희
로아
3.4(423)
백작가의 사생아, 프시케는 상사를 잘못 만나 밤샘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그러다 결국 참다못한 프시케가 직장 상사에게 사직서를 날리는데. “때려치우겠어요!” “……어째서지?” “엄연한 노동법 위반입니다, 각하! 저는 주 52시간을 훨씬 넘는 근로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거 정말 문제이지 않습니까, 각하?! 어찌 생각하십니까?!” “그만큼 그대에게 비용을 계산했건만.” “게다가 이건 노동법뿐만이 아니라 인권까지 침해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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