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양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4.3(213)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전문직,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삼각관계,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900원
최서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4(346)
※소설에 나오는 인물, 지명, 단체, 직업 등에 관한 내용은 허구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 한서건의 액막이 부적, 그게 이 고택에서 이연이 가진 본분이었다. “이연아, 내가 너의 비극이지? 나도 알아. 근데 이연아, 난 너 못 놔 줘.” 저는 늘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그 애의 지푸라기일까. 아니면 유일한 그 애의 구원일까. 새벽녘 서건의 기척이 들리면 이연도 같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서였다. 가족도, 서건도 차마 놓을 수가 없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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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수려한
총 3권완결
4.0(106)
‘사귀는 걸로 하죠. 기한은 형이 결혼을 포기할 때까지.’ 서로의 목적에 부합해 손을 잡은, 기반이 되는 감정이 없는 관계였다. 한 사람은 살고 싶어서, 한 사람은 복수를 위해. 그 이기적인 관계가 구원이 되었다. 『돌아버린』 ----------------------------------------------------- 그의 커다란 손에 들린 앙증맞은 초콜릿이 입술에 닿았다. “벌려요. 입술에 다 묻네.” 입을 벌리자 이환이 초콜릿을 밀어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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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숙
로망로즈
3.5(127)
“난 잘난 여자 필요 없어. 아무 말 안 하고 나한테 순종할 여자를 원해. 대신 박채령 씨가 나랑 결혼하면 아버지가 진 빚이 얼마든 갚아줄 거야.” “그러니까 제가 서 변호사님 댁에 취직한 거라 생각하면 된다는 거죠?” “바로 그거야.” 그렇게 시작된 결혼이었다. 그는 돈으로 채령의 몸을 샀고, 그녀의 헌신도 샀다. 하지만 그가 모른 게 있다면 채령이 동익을 사랑했다는 것이었다. 돈이 아니라 그 사랑 때문에 5년 동안 이를 악물고 그의 곁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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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비
다옴북스
3.9(127)
특이한 여자, 유니크한 패션, 다루기 힘든 부하직원. 진태휘에게 단호영의 첫인상은 그러했다. 그런데 5년간 앓아왔던 무감각증이, 그녀에게만 닿으면 거짓말처럼 나아버리고 만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생소한 감각에 호영에게 호기심이 생기려 한다. 단지, 그녀의 ‘손’에만이다. 게다가 이 여자... 보기와는 다르다. 특이하기보다는 미련하고, 개인주의는 개뿔, 정도 많다. 이 아찔한 갭 차이에, 태휘는 호영에게 빠져들게 된다. 특전사 출신, 글로벌한 미남
류도하
A·LIST
4.0(158)
태자 광운, 그에게는 태자비 소군에게 내어줄 마음이 한 자락도 없다. 아름다운 꽃 홍화가 있기 때문이다. 이름뿐인 태자비로 잊혀질 운명이었다. 잔인하게 짓밟히는 것보다는 나았다. 하지만 광운이 소군을 돌아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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