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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6(223)
*본작품은 1930년대 무렵 개화기 조선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입헌군주국 '대한'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은 어떠한 침략 없이 자연스레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개화한 가상의 국가입니다. 작중 등장하는 사건이나 이름 등은 역사적 사실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날밤, 남편에게 씨를 달라고 했다. “농사에 흥미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그것도 첫날밤에.” 남자가 미간을 좁혔다. 기껏 여기까지 데려왔는데도 이해를 못 한 눈치다. “맞소,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6,300원(10%)
7,000원총 2권완결
4.3(238)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역사적 사실 등이 실제와 다릅니다. 또한 선정적이고 강압적인 성적 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놈은 꿈이냐 생시냐.” 여인임을 숨긴 채 살아온 아신은 황제의 명으로 조부와 함께 황태자가 유배된 성으로 내려가게 된다. 청룡의 피를 이어받은 동백국의 마지막 용손. 그리고 하늘이 내린 반려를 잃은 용손. 그것이 이 나라 황태자 사휘였다. 아신의 소명은 때때로 폭주하는 그의 잠을 부르는 몽루(夢
상세 가격소장 3,960원전권 소장 7,920원(10%)
8,800원총 3권완결
4.5(263)
“나랑 더러운 짓 할래, 레아? 너랑은 할 수 있을 것 같거든.” 세상을 제 발밑으로 보는 지독하게 오만한 사내가 미천한 하녀에게 제안했다. 그의 결벽증 치료를 위해 협조하지 않겠느냐고. “공작님을 도와드리면… 저는 뭘 얻을 수 있나요?” 바라는 걸 말해 보라는 말에 사랑을 요구할 만큼 레아는 순진하지 않았다. “바라는 건, 하나만 확실하게 해 주시는 거예요. 공작님의 결벽증이 사라지거나 약혼자가 생기는 경우엔 이 협조는 끝나는 거라고.” 끝은
상세 가격소장 3,330원전권 소장 9,990원(10%)
1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