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2권완결
4.0(202)
첫사랑, 강이현과 결혼했다. 그녀만을 위하는 다정한 남편에게 의지하며 고된 재벌가 시집살이를 견디고 절실히 바라던 그의 아이를 품지만. “우리 이혼하자. 아이는 알아서 해. 낳든지, 지우든지.” 사랑하던 그이가 오래 벼른 복수의 칼날을 꺼내 든다. 동시에 친정이 비리로 무너지며 모든 걸 잃은 지연수. 태연한 체하며 아이를 위해 새 출발을 기약하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복수가 그녀의 숨통을 조여 온다. “내 어머니처럼 망가지기 전까지 널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10%)
8,000원총 3권완결
4.3(432)
야근과 주말 등산에 찌들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사회초년생 천수지. 그런 수지의 앞에 오랜만에 오빠 친구 서재현이 나타난다. 10살 차이 나는 수지를 어릴 때부터 귀여워해 주었던 잘생기고 다정한 서재현. 술기운 때문일까? 수지는 잠든 재현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다가 들켜 버린다. 그런데 수지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며 경멸할 것 같았던 재현이 뜻밖의 말을 던져왔다! “누가 키스를 입도 안 벌리고 해.” “그럼 어떻게 하는 건데요…….” “입
상세 가격소장 1,350원전권 소장 7,650원(10%)
8,500원총 2권완결
4.3(238)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역사적 사실 등이 실제와 다릅니다. 또한 선정적이고 강압적인 성적 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놈은 꿈이냐 생시냐.” 여인임을 숨긴 채 살아온 아신은 황제의 명으로 조부와 함께 황태자가 유배된 성으로 내려가게 된다. 청룡의 피를 이어받은 동백국의 마지막 용손. 그리고 하늘이 내린 반려를 잃은 용손. 그것이 이 나라 황태자 사휘였다. 아신의 소명은 때때로 폭주하는 그의 잠을 부르는 몽루(夢
상세 가격소장 3,960원전권 소장 7,920원(10%)
8,800원총 3권완결
4.3(180)
나에게 ‘평범’이라는 단어는 가장 어렵고도 먼 것이다. 남들은 다 받는 부모의 사랑도 어림없었다. 열여덟. 끝없는 진창에 지쳐갈 때쯤, 나는 고아가 되었다. 나를 찾아온 이모의 집에 얹혀살게 되며 드디어 내 삶이 바뀌는 줄 알았다. 그러나, 이곳은 새로운 늪이었다. “아참, 언니. 1층 주방에 내려가서 나 물 좀 가져다줄래?” 나를 아랫것 부리듯 하는 이모의 친딸, 해수. “네가 어디서 어떻게 굴러먹다가 여기까지 기어들어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세 가격소장 3,330원전권 소장 9,990원(10%)
11,100원총 3권완결
4.4(130)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열여덟의 봄, 승윤이 증발하듯 사라졌다. 규연은 시작도 해보지 못한 첫사랑을 잃었고, 그 이후의 매일은 걸음마다 가라앉았다. 사랑하는 오빠의 죽음, 현관문 앞에 버티고 선 가난, 그리고 그 무엇보다 지독한 상실감. 그러므로 이 명제는 참이다. 저를 짓누르는 현실에서 도망치듯 한국을 떠났던 규연은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다. 너와 내가 우리였던, 그 아늑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살아 있었어……?” “나는 그 약속을 지키러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
9,000원총 2권완결
4.3(235)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사라졌다. 가출인지 사고인지 꼬리조차 잡히지 않는 상황. 대정그룹 후계자로서 안정적인 쇼윈도 가정생활을 보여야 하는 건욱에게 ‘아내의 의무’를 다할 그녀를 찾아 데려오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다. “이런 곳에서 보다니, 뜻밖이야.” “누구……세요?” “당신 남편. 잊어버렸어? 이본희, 당신 이름이야.” 예상치 못한 재회. 연고도 없는 섬에서 찾아낸 아내는 완전히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대한대학병원의 VIP병동 담당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5,760원(10%)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