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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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327)
“지금부터, 제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만질 건데.” “…….” “견디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시면, 꼭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는 남자를 처음 알게 될 요정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가슴을 여민 리본 끈을 풀어내는 손길도 느리고 상냥했다. 그리고 잡아당긴 끈이 마침내 매듭의 모양을 잃고 완전히 풀어지는 순간, 그 조심스럽던 손이 옷자락을 거칠게 양옆으로 젖혀 열었다. -----------------------------------
상세 가격소장 3,200원전권 소장 8,640원(10%)
9,600원총 3권완결
4.3(232)
[독점]“흣.” 지수는 어깨를 비틀었다. 손을 뻗어 남자의 팔을 잡았다. 그가 귓가에 대고 속삭인다. “멈추고 싶어?” “아아.” 대답 대신 거친 신음을 쏟아냈다. 엉덩이가 들썩이고 허리가 꼬였다. 허벅지에 힘을 주고 틈을 줄이려고 해봤지만 이미 남자의 손은 안쪽 깊숙이 파고든 후였다. 긴 손가락이 여린 살집을 헤집었다. 촉촉하게 젖어서 미끌거리는 살 틈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이내 좁은 통로를 찾아냈다. 그가 무릎으로 그녀의 다리 사이를 파고들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
9,000원총 4권완결
3.9(190)
**본 작품은 웹소설 ‘매로나’로 연재를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아니, 거기 말고.” 입술이 닿기 전, 케빈은 잡히지 않은 다른 손으로 그녀의 이마를 눌러 멈춰 세웠다. “더 급한 곳이 있거든.” 케빈의 시선이 아래로 내려갔다. 그에 따라 한나의 시선도 따라갔다. 빨고 싶어? 아니면 박히고 싶어? 어서 말해. 한 번으로 끝내고 싶으면.” ---------------------------------------- “당신도 그런가요?” “평소
상세 가격소장 2,000원전권 소장 9,900원(10%)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