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콜렉터
스틸레토
총 2권완결
4.3(521)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비도덕적인 장면 등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원의 폭군, 로이. 한 번의 실수로 그의 먹잇감이 된 리린은 도망을 결심하고, 저를 붙잡는 로이의 머리를 깨트린 후 줄행랑을 친다. 그렇게 영원히 헤어질 줄 알았는데. “안녕. 처음 보는 얼굴이네. 이번에 새로 들어온 하녀야?” 설마 그 교활한 폭군이 망나니에 걸레라는 별명을 가진, 알텐슈타인 후작가의 첫째 도련님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서단
오브 (Aube)
4.2(782)
13년 만의 재회. 달라진 남자의 눈빛이 낯설었다. “너만 엿 같은 기분이었는 줄 알아? 나도 너 같은 같잖은 새끼랑 놀았던 거, 못지않게 엿 같았어. 알아?” “잘됐네.” 철없이 무모했던 고등학생의 것도, 쓸데없이 뜨거웠던 대학생도 것도 아닌. “우리 지금 서로 같은 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같이 놀면 되겠다. 너 환장하는 섹스나 하면서.” 서로를 뜨겁게 미워했던, 우리가 피었던 그 겨울. <연착(戀着)>
문사월
에이블
총 73화완결
4.7(599)
타인의 기억을 읽고, 또 지울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진 캐서린. 친구의 기억을 빌려 쓴 <망각의 시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자 제 능력을 이용하여 집필 활동을 이어가려 하지만. 모든 것은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헛되이 사용할수록 점점 힘을 잃어 가는 능력에 작가의 입지마저 흔들리자, 캐서린은 결국 고향으로 내려와 서점 직원으로서 일하게 된다. 그렇게 권태로운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얼마나 걸리지? 당신 능력 다 알고 왔는데.” 캐서린 앞에 낯선
소장 100원전권 소장 7,000원
밍호2019
디앤씨북스
총 3권완결
4.6(590)
※본 작품은 모두 픽션이며, 이야기 전개상 필요에 의하여 불편한 묘사(가정폭력, 학교폭력 등)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가 쓴 소설 속 여주인공 ‘김주연’에게 빙의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김주연’이라고 부른다. ‘주연아.’ ‘김주연!’ ‘주-’ 내 이름은 그게 아닌데. 내가 소설 속 캐릭터가 되어 버렸음을 인정해 버리면 진짜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 나는 유성우의 손을 확 움켜쥐었다. 눈물 때문인지 시야
소장 500원전권 소장 5,500원
미홍
인피니티
4.3(547)
여자의 몸으로 황궁 의전관 자리에 오른 궁정백, 오틸리에 랑스. 황제의 신임을 받는 그녀는 그로 인해 귀족들의 질시를 받는다. 자신과 황제를 둘러싼 추잡한 소문을 방치하던 어느 날, 그녀는 제국군 총사령관이자 전쟁 영웅, 프레데릭 바첼레트 공작과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전장에서 노고가 크셨던 것으로 압니다. 제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작 각하의 희생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궁정백의 뜻은 전달되었으니 피차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는 길게
소장 2,400원전권 소장 5,400원
한시내
동아
4.4(575)
*미공개 외전이 단행본 2권 / 연재(61화 - 69화)에 추가되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주세요. #판타지물 #서양풍 #라이벌/앙숙 #나이차커플 #뇌섹남 #능력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순정녀 #철벽녀 #무심녀 #이야기중심 #배틀로맨스 #가수X공무원 “내 주변에 있던 여자들은 꼭 나를 좋아하더라고. 근데 이번엔 담당자랑 공과 사를 아주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엄청 다행이지.” 엄청나게 똑똑한 것도 아니고 신체적 능력치도 바닥에 가까우며 지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요현
녹스
3.8(756)
부당 해고자들을 취재하던 다영. 그곳에서 회장 아들 송재를 만나 인터뷰를 요청한다. 그런데 돌아오는 것은 다영의 몸을 대가로 한 협박. “정리 해고 당한 사람들. 한 번 잘 때마다 한 명씩 복직시켜 주지.” “그게 대체 무슨……!” “기억 안 나? 10년 전.” 약점을 파고드는 송재의 협박에 결국 굴복하고 마는 다영. “이런 취향이야?” “뭐가.” “여자 옷 입혀 주고, 씻겨 주는 거.” 짐승 같은 시간이 지나면 다정하게 구는 그에게 다영은 점
소장 3,300원
라반야
블라썸
4.2(518)
이사벨 도나델리는 명쾌한 여자였다. 자신의 무사안일을 제일로 살아온 그녀는 상단 일을 하던 아비가 노름에 빠지자 뒤돌아보는 일 한 번 없이 미려하게 퇴장했다. 이사벨 도나델리는 무기력한 여자였다. 독서와 음식이 유일한 즐거움인 그녀는 의욕 없고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앙게르텐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특이한 두 남자가 다가온다. “당신이 번거로울 만한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약속할게요. 제발, 이사벨 양…….” 서늘한 미모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