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텐북
총 2권완결
4.4(562)
※본 소설에는 SM, 도구플, 스팽, 본디지, 브레스컨트롤, 여성 사정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 때려 줘.” “…누나, 설마 진짜 바람피운 거예요? 아니, 우리가 쓴 콘돔이 몇 갠데.” “…태인아, 끝까지 숨기려고 했는데… 나도 한계야. 사실은, 나… 나 마…조히스트야.” “…네?” “나도 알아, 이런 말 하면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그렇지만, 나 이제 너한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700원
이로운
템퍼링
4.1(565)
월궁의 달토끼 소옥은 월령초를 훔쳐먹은 죄로 용궁에 잡혀온다. 월령초는 용왕의 후계자를 위해 용궁으로 보내지려던 것. 토끼탕이 되지 않기 위해, 소옥은 임기응변으로 거짓말을 고한다. “저를 드시어요.” [그러려면 일단 토끼탕부터 끓여야겠구나.] “아이참! 그랬다간 월령초도 저도 음기가 망가진다니까요!” [그럼 어찌하라는 말이냐?] 소옥은 목소리를 한껏 은밀하게 낮추었다. 토끼의 빨갛고 작은 혀가 제 입가를 핥았다. “생으로 드시어요. 물고, 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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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도서출판 수려한
3.6(518)
#연하남#짝사랑남#집착남#대형견남#순정남#유혹남#일편단심#다정녀#연상녀#애교녀#재회물#고수위#달달물 “늘 상상했어.” “연우진….” “입술을 어떤 맛일지, 가슴은 어떨지. 키스하면, 만지면 어떻게 반응할지.” 우진이 상체를 바로 하고 셔츠 단추를 풀었다. 하나, 둘, 셋, 단추가 풀리고 품이 열리는 걸 이경은 침대에 비뚜름하게 기댄 채 보기만 했다. 달아오른 숨은 쉬이 진정되지 않았다. 셔츠를 벗고 단단한 가슴 근육을 드러낸 그가 이성을 날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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