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리
페리윙클
총 6권완결
4.5(719)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 <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소장 5,000원전권 소장 30,000원
금귀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3.9(534)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소장 600원전권 소장 15,000원
밀밭 외 1명
퀸즈노블
3.8(762)
‘미친 흑토끼’라 불리는 월궁 최고의 골칫거리 4왕자 월한. 스물세 번째 왕자비까지 전부 내쫓은 그의 요구는 단 하나였다. 3년 전, 상처 입은 자신을 돌봐 준 홍토(紅兎)를 데려오라는 것.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떡집 아가씨, 보희. 그녀를 잡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간 월한은 음흉한 흑심을 숨긴 채 순진한 척 연기를 시작하지만……. “보희, 그거 알아? 홍토가 최고의 연인인 이유. 홍토는 말이야, 온몸이 아주아주 민감해서 가벼운 자극에도 촉촉하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