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로
그래출판
총 2권완결
4.1(1,584)
“순진하게 생겨서 속은 시커먼가 봐?” 네가 정말 속이 시커맸더라면. 나는 제멋대로 너를 집어삼켰을 텐데. “이은오가 매달리게 해주세요. 이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내 침대에 누워 나를 올려다보는 말간 눈에 욕망이 실리기를. 네가 나를 욕심내주기를. 그렇게만 된다면, 나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어. * * * 강해원, 7년 전 사고 이후 잠들 수 없는 남자. 이은오, 돈이 필요해서 남자를 재워주러 온 여자. 대한민국 최고 배우인 그가 '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노승아
신영미디어
4.1(1,588)
*2015년 12월 일러스트 표지로 교체되었으며, 본문 내용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너를 부술 수도 있고, 너를 일으킬 수도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이환 손끝 하나까지 통제하며 남자가 아닌 배우로 살아온 7년. 목을 조르고 심장을 쥐어짜는 끔찍한 갈증의 경계에서 문득, 자신을 그저 남자로 만들어 버리는 여자를 발견한다. 그래서 오늘, 폭발한다. 싸구려 마녀의 가면을 쓴 여자의 눈과 하얀 살결 속에 나를 담는다. 허울 좋은 이미지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