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통통빙수
향연
4.5(4)
19금 게임 속으로 끌려갔다. 살고 싶다면 상태 창이 요구하는 메인 남주를 꼬시고 XX하라는데......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게임을 공략하란다. 그것도 어떤 스토리인지 남주는 누가 나오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는 랜덤 19금 게임을. 공략 조건은 당연히 메인 남주인공과의 XX. ......돌아버리겠네. 아니, 그런데 정작 메인 남주가 누군지는 왜 안 알려주는 건데?! 이렇게 잘생긴 남자들이 많은데 대체 누가 메인인 거야......! 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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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더스
누보로망
4.2(9)
“감히 내가 탐해선 안 될 금단의 열매였어. 내 공주님.” 마르시는 킬킬대며 엘렌의 몸을 붙잡고 키스했다. 처음 그녀를 만났던 날, 마르시는 엘렌에게 빠져버렸다. 아 달콤해라.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아내의 몸 구석구석 낼름거리는, 탐욕스러운 짐승의 눈은 탐해도 탐해도 채워지지 않은 갈증으로 늘 목말라했다. "당신이 갖고 싶어서 내 천한 운명까지도 바꾼 거야." 제 부모처럼 밭에서 일하다 나자빠 뒈질 운명이었던 놈이 감히, 귀하고 인형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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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트
아르테미스
4.4(697)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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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다카포
4.4(57)
언제부터인가 소문이 흉흉해진 숲속 깊은 곳에는 작은 마법사와 그보다 작은 뱀이 사는 탑이 있다. 그리고 여우 한 마리와, 그리고 토끼…… 한 사람? *** 부자가 되는 게 인생의 목표인 마법사 메이는 마법 상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돈과 사람에 치여 살아간다.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는 패밀리어인 작은 뱀 세르피안 뿐.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덫에 걸린 여우를 발견하고, 죽어가는 동물을 모른 척할 수 없던 메이는 그를 탑으로 데려가 치료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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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도서출판 청어람
4.2(171)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수영 금메달리스트 코끝의 미인점이 인상적인, 훤칠하고도 서늘한 외모 십대 때부터 끊이지 않는 광고주의 러브콜 서혁이는 왜 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내 가이드가 됐을까? 심지어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으면서 왜 나와 섹스하려는 건데? 하지만 소윤은 파트너에게 직접 물어볼 수가 없다. 7년째 짝사랑 중인 제 마음을 들킬까 봐 두려워서다. 그런데 정말 희한한 건……. 띠링! [에스퍼] 김소윤과 [가이드] 지서혁의 매칭률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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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프
조은세상
5.0(3)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대학생 인아는 남친과의 첫날밤을 위해 그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눈보라와 사고가 겹치면서 숨겨졌던 남친의 밑바닥 인성을 보게 되고, 별장에서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향기를 풍기는 남친의 삼촌 수호를 만나게 된다. 인아를 나몰라라 하던 남친은 고열로 대낮부터 잠이 들었다. 울적한 시간을 보내던 중, 수호가 입을 연다. “취미로 추리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한 남자의 복수 이야기죠.” 그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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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청어
노블리
0
#차주언 (진명:??)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시조의 피를 이어받은 뱀파이어. 모든 이종족의 왕이라 불리며 강성한 뱀파이어 가문을 키워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냄새가 나는 늑대인간 하나를 주웠다. “네가 너무 먹음직스러운 향을 내니 통제가 되지 않는구나.” #송운정 순혈 웨어울프의 배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늑대인간. 동족들에게 버림받은 후 긴 시간을 떠돌며 방랑 기사로 살았는데…. 처음이었다. 자신을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존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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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영
희우
3.7(7)
태어날 때부터 민하의 곁에 있었던 주찬. 못하는 거 없이 다방면에서 뛰어나지만, 오만하고 까탈스러우며 자기밖에 모르는 그가 엄마에게 인정받는 현실이 민하는 못마땅하다. “내가 걔랑 스킨십을 어떻게 해? 미쳤어? 으웩!” 그러던 어느 날 동기들과의 술자리에서 민하의 말실수로 인해 마음이 상한 주찬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두 사람의 어색함이 풀어지기도 전 그가 민하를 도발해 오는데……. “이제부터 난 너한테 키스를 할 거야.” “뭐, 뭐?”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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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로
로아
4.8(12)
"우리의 자취방으로 향하는 그 긴 시간 동안 그는 끊임없이 고민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생각이 휙휙 바뀌었다. 고백한다, 안 한다, 한다, 안 한다……. 한우리가 나를 좋아한다, 안 한다……." 그렇게 좁은 골목을 따라 우리의 원룸 앞에 멈춰 섰다. “…….” 머리 위로 반짝 켜지는 센서 등을 보며 그는 마침내 무언가를 깨달았다. 그녀와 단순한 친구 사이로 남아도 평생 함께할 수는 없었다. 그는 아마도 그녀에게 연인이 생기는 순간 그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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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도서
떡담
2.0(1)
#서양풍 #오해 #재회물 #순정남 #절륜남 #동정녀 #순진녀 내벽이 오물거리며 연신 성기를 물어대기 시작했다. 빠져나갈 것 같으면 질구도 함께 빠져나갔다. 그걸 느낀 시에나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갛게 변했다. “아, 시러….” 시에나는 자신이 이렇게 천박하게 굴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배 안이 들쑤셔지는 것이 선연하게 느껴졌다. 그걸 본 아를로가 그녀의 다리를 더 넓게 벌리고 허리를 쳐 올렸다. 성기가 빠르게 오갈 때마다 시에나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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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숲
에브리웨이 스낵노블
3.6(15)
데크레 가문의 가주이자 백작인 마티아스. 그는 제국에서 손꼽히는 미남이지만, ‘성불구자’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었다. 어느 날, 마티아스의 친구 조지의 여동생인 아리엘은 제 오빠가 사업 때문에 오랜 시간 타국에 나가 있어야 해서 데크레 백작저에 임시로 머무르게 된다. 마티아스의 괴소문에 아리엘은 제게 아무 일이 없을 것 같아 편하게 그곳에서 지낸다. 취침 전 그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아리엘은 평소처럼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