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참치김밥
젤리빈
5.0(6)
#현대물 #백합/GL #첫사랑 #재회물 #오해 #질투/집착 #달달물 #집착녀 #우월녀 #뇌섹녀 #도도녀 #직진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평범녀 #후회녀 서나미와 김다혜는 대학교에서 만나 공식 커플이 됐다. 서로에게 뜨겁게 반응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사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서나미가 사라졌다. 휴학계를 내고 연락처도 바뀌었다. 다혜는 나미가 반드시 돌아오리라는 믿음으로 자신도 휴학계를 내고 기다렸지만,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돈 많은
소장 1,000원
베리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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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백합/GL #친구>연인 #재회물 #오해/착각 #잔잔물 #힐링물 #순진녀 #상처녀 #평범녀 #소심녀 #후회녀 평범한 여자이기에, 남들이 가진 것을 하나도 가지지 못한 주인공.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그녀가 갈구해온 것은, 따뜻하게 마음을 나눌 있는 친구였다. 그러나 그마저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죽을 결심을 하고, 인적이 드문 깊은 숲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뭔가 묘한 분위기의 나무와 마주친다. 그리고
지현park
만끽
4.4(20)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김은선은 우연히 ‘신부님은 알고 계셔’라는 드라마를 보고 GL 장르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이 매혹적인 장르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이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이 금단의 장르는 쉽게 드러낼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애만 태운다. 어느 날, 평소 아니꼽게 여기던 직장 동료 장미진이 지엘러라는 사실을 발견! 서슴없이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타 사이트에서 다른 필명, 비슷한 제목으로 연재했던 작품을 정식 출간하였습니다
소장 3,000원
별이음
도서출판 윤송
4.7(78)
주인이었던 최 대감댁이 패가망신한 이후, 기생집 부용각으로 팔려가게 된 ‘언년’. 그녀는 장안에서 제일가는 기생 ‘휘령’의 개인 몸종으로 내어진다. 암암리에 여인들 사이에서 난봉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휘령. 그녀는 옛 정인을 잊지 못하는 언년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휘령은 정인을 잊게 해줄 테니 자신과 몸 정을 나누자며 언년을 유혹하는데…. “입 벌려.” “왜 자꾸 그런 말씀을…!” “나는 설당과자 맛을 보고 싶고, 너는 너를 버린 정인을 잊어야
소장 1,800원
야금
달빛출판사
4.6(49)
서원의 부양자가 된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계속 상처 입히던 이다정은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찌들어 우울한 삶을 살다가 어느 날, 자신을 떠났던 서원과 다시 마주치게 된다. 서원이 제시한 막대한 보수에 무작정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이후 그녀와 함께하며 조금씩 과거를 떠올리게 되는데….
소장 1,900원
수산
글램
4.8(40)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 레인과 함께 2인조로 활동하는 도둑 채터. 레인과 다툰 후 헤어져 혼자 의뢰를 받고 보석을 훔치러 간 저택에서 공작의 아들 델무트와 사랑에 빠진다. 채터는 대담하게도 정체를 감춘 채 시골 영애인 척 델무트와 만남을 이어가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 날짜까지 잡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채터는 결혼식 전날 돌연 납치를 당하고 만다. 낯선 곳에서 자신을 구출해 줄 사람은 오직 레인과 델무트뿐
신해원
조은세상
3.0(2)
오래전 저를 버린 연인의 자식이 찾아왔다. 저와 똑같은 이름을 달고, 차마 보내지 못했던 편지를 가득 안고서. “네 이름은 누가 지어준 거니?” “엄마요.” 너 하나 잊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네가 남긴 내 상처는 어쩌자고 이러는 걸까. “네 엄마 번호가 뭐야. 도대체 여긴 무슨 수로 알고 온 건지…….” “……없어요.” “그게 뭔 소리야? 번호를 모른단 뜻이니?” “엄마 번호는 없어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정애를 올
소장 2,600원
우주세
타오름그믐
2.5(2)
1. 원치 않는 첫사랑을 시작했다. 근데 첫사랑 상대가 살인을 한 것 같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이미 커져버린 마음을 지울 수는 없다. 깊은 애정과 두려움을 느낀다. 더 다가가도 괜찮을까. 혹시 나에게도 독 묻은 이를 드러내진 않을까. 2. 첫사랑 상대에게 고백도 전에 차이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정은 자신을 버리고 떠나간 엄마에게서도 첫사랑에게서도 벗어날 수 없다. 씻을 수 없는 굴레가 되어 자신을 뒤따라다니는 존재들에게 깊은 애정과
#현대물 #백합/GL #동거 #차원이동 #이별/재회물 #잔잔물 #평범녀 #집착녀 #상처녀 #후회녀 #순진녀 지극한 사랑을 나누던 도연과 현정. 그러나 현정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두 사람은 남남이 된다. 그리고 얼마 후, 도연에게는 매일 사진 한 장이 우편으로 배달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그 사진들 모두 도연과 현정의 사진이지만, 도연은 그 사진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게 며칠 동안 사진을 받던 도연은, 결국 현정을 찾아간다. 그
노답샵
아마빌레
4.4(13)
불안정하지만 아름다웠던 시절에 관한 두 개의 이야기가 실린 단편집. -어쩌면 봄일지도 모른다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이었던 한봄의 장례식. 은하는 그녀와 똑 닮은 동생 가을을 보고 충동적으로 키스해 버리고 만다. “이런 거 하고 싶었는데. 봄이랑 다 해 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그로부터 3년 뒤 가을이 불쑥 은하에게 연락을 해 오는데……. “저, 언니랑 똑같이 생겼잖아요. 작가님이 원하는 거 다 해 줄게요. 대신 여기서 지내게 해 주세요.” -문장
소장 2,500원
JJ
비화
4.7(127)
나의 성 정체성을 아웃팅하고 배신했던 첫사랑을 다시 만났다. 그것도 상견례 자리에서……. [본문에서] 오늘 상견례 장소는 고택을 개조한 한정식집이었다. 장소 분위기만 봐도 오늘 어떤 분위기일지 상상이 된다. 세하는 화장실에 먼저 들러 옷매무새부터 다듬었다. 거울을 보며 입술을 다시 바른다. 물을 틀고 손을 씻으려는데, 거울 너머로 화장실에 들어오는 누군가가 보였다. 무의식적으로 화장실에 들어오는 여자를 보았다가, 시선을 다시 떨어뜨렸다. 쏴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