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
R
4.0(215)
[강추!] 아무리 입술을 악물어도 다미로는 새어 나오는 신음을 막아 내지 못했다. 하응! 하아 하아 하으응! 다미로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움찔거리던…. ---------------------------------------- 그녀, 안다미로. 가시꽃이었다. 그 남자, 안태익. 가시꽃을 움켜쥐려는 남자였다. 다미로를 태익을 위해서, 그를 배신했다. 가시꽃 같은 사랑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서로 잡은 손을 두 사람 모두 놓지 못했다.
소장 3,000원
이수현
LINE
4.1(27)
저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동궁에서는 이러한 실랑이가 벌어진다. 어떡해서든 용종을 낳아야 하는 세자빈과 여색을 멀리하는 세자. 그런 세자를 유혹하기 위해서 오늘도 세자빈은 불철주야 작업 중. 자신이 쓰려던 대체 역사물의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 박가율. 그래서 아무런 의심도 없이 자신의 플롯대로 세자를 유혹하려 한다. 다가올 대비의 전횡과 전란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서든 저하의 용종을 낳아 후사를 이어야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