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까망
루시노블
3.4(144)
반란군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 황제 유지엘. 그런데 눈을 떠 보니 후계자였던 시절로 돌아와 버리고 말았다! ‘이번엔 죽고 싶지 않아.’ 그녀는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란군과 결탁했던 루크리안 아펠스 공작을 찾아가고, “나를 후계자 자리에서 몰아내 주세요.”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황녀마마를 원합니다.” 그녀를 안고 싶다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유지엘은 살기 위해서라면 자신을 싫어하는 남자와의 하룻밤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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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해
벨벳루즈
4.1(515)
*편집 실수로 특정 문장이 삭제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여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재 다운로드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메리엘은 가문을 대표해 황제의 탄신연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러나 연회에 참여한 직후, 이상한 일이 그녀에게 일어났다.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하고, 즐거운 며칠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분명 그럴 예정이었는데……. 몸이 이상했다. 갑작스럽게 아랫배가 몽글거리고 옷과 스치는 모든 부위가 저릿했다. 유두는 날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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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소
라떼북
총 1권완결
3.6(9)
딱 하룻밤이라고 생각했다. 순진하고 어리바리해 보이는 수현의 모습에 끌려 완벽하리만치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낸 후, 이상하게 그녀가 자꾸 떠오르기 전까지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더 이상 다가오지 마, 정도진!”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하룻밤을 함께 보낸 그녀와 선생과 제자로 엮여 사랑을 갈구하는 처지가 될 줄이야…. “발정난 개자식, 넌 벌 받아야 해!” 여자를 마음껏 가지고 놀던 벌로 마녀의 저주에 걸려 팔자에도 없는 고등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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